iOS7 제어센터 : 소개
오늘은 iOS7 제어센터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iOS7에서는 알림센터 이외에 제어센터가 새로 추가되었는데요. 알림센터 또한 [오늘 / 전체 / 부재중]의 3가지 알림으로 나뉘어서 사용자가 보기 더욱 편해졌습니다. 3가지로 나뉘다 보니, 설정 부분이 좀 더 까다로울지도 모르겠네요.
제어센터는 알림센터와는 반대로 잠금 화면에서 아래에서 위로 드래그 하게 되면 나타나는 창입니다. 원래 잠금화면에서는 홈버튼을 연속 두번 누르게 되면 음악 제어창이 나타나곤 했었는데, 이 부분도 제어센터로 통합되었습니다.
iOS7 제어센터 : 소개
iOS7 업데이트는 '이곳'을 참고하며 아래의 내용을 따라가세요.
(댓글란에 베타 최신버전 링크를 적어두었습니다. 적용 방법은 같습니다.)
iOS7의 잠금화면에서는 카메라 위치와 알림센터의 위치가 같습니다. 단지, 알림센터와 제어센터의 보는 버튼을 미리 표기해둠으로써, 아이폰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처음 쓰는 분들이 알림센터와 제어센터의 사용법 없이 열어볼 수 있도록 바뀐 것이 장점인듯 합니다.
제어센터의 이야기에서는 벗어나지만, 카메라 부분을 보게 되면 비디오, 정사각형, 파노라마, 각종 효과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iOS7 베타1 버전에서는 카메라의 발열이 심했다고들 하네요.
알림센터 화면입니다. [오늘 / 전체 / 부재중] 3가지로 나뉘어서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끔 편집을 하기가 좀 더 수월해졌습니다.
제어센터 화면입니다. 제어센터는 잠금화면에서 아래에서 위로 스크롤 하게 되면 나타납니다. 아이폰 탈옥 후에 SBSetting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에어플레인 모드, 와이파이, 블루투스, 방해금지모드 등의 설정이 제어센터에서 쉽게 가능합니다.
서론에서도 말했듯이, 음악 제어 창이 제어센터로 옮겨졌습니다. AirDrop 기능도 생겼는데, iOS 기기들 끼리의 파일 전송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안타깝게도 전 iOS7로 업데이트 가능한 기기가 아이폰5밖에 없어서 사용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기존 iOS6 까지는 없었던 플래시라이트 기능이 좌측 하단에 추가됩니다. 보통 이 부분은 동영상 촬영에서 플래시 ON 설정을 하여 사용하거나, 어플을 받아서 사용하곤 했는데 추가되어 다행입니다.
플래시라이트부터 오른쪽으로 타이머, 계산기, 카메라 입니다.
최상단의 에어플레인 모드 등의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제어센터 가장 상단에 자막으로 어떤 기능을 ON / OFF 했는지 알려줍니다.
AirDrop 기능을 처음 사용하게 되면 나타나는 설정입니다.
이것으로 iOS7 제어센터 :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