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메이플2 패드플레이, 엑박, 듀얼쇼크로 진행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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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메이플2를 콘솔 패드로 진행하는 방법(XO, XBOX360, PS4, PS3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메이플은 마우스보다는 키보드 위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므로 1인칭 FPS와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패드로도 자주 사용하는 키만을 잘 배치해둔다면 원활하게 진행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대로 따라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패드를 PC가 인식하게끔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 대해서는 이전에 작성한 글 링크를 바탕으로 진행하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메이플2 패드로 진행해보자

필수 : 콘솔을 PC에 정상적으로 인식하게끔 만들기 위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한 후, 내용을 따라가세요.

1. XBOX의 제품은 '이곳'

2. PS의 듀얼쇼크 시리즈는 '이곳'

3. 이 글에서 사용하는 툴인 Xpadder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우선 위 1번 또는 2번의 과정을 거쳐 PC에 자신이 소유 중인 콘솔의 인식에 성공했다면 3번 파일을 받아서 압축을 해제합니다. 보통 위의 My Controller 파일을 제외한 4개의 파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Xpadder 파일을 눌러서 실행합니다. 좌측 상단부의 컨트롤러 모양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없더라도 같은 네모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후,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자신이 사용하는 컨트롤러와 키 배열이 같은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열기'를 눌러서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사용 예정인 것이 XO 패드이므로 버튼 배치가 같은 360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스틱 부분의 활성화 두개를 택하고 동그라미 위치를 이미지와 같이 맞춰줍니다. 듀얼쇼크의 경우에는 당연히 키 배열이 위 스크린 샷과는 다를 것입니다.


이후, 방향패드도 활성화 하고 선택해줍니다.


버튼도 활성화 한 뒤에 스틱과 방향패드를 제외한 모든 버튼을 눌러서 있어야 할 위치에 배열해줍니다.


  그리고 확인을 눌러서 나와주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얀 사각형을 눌러서 각 키마다 키보드 내에서 어떤 것을 누를 것인가에 대해 정해줍니다.


   이외에는 이 셋팅한 파일들을 저장하고 꺼주면 됩니다. 다음에 이 툴을 실행한 뒤, 키 셋팅이 저장된 파일(.xpadderprofile)을 따로 실행하면 다시 저장했던 데이터가 반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용하는 키가 컨트롤러의 전체 키보다는 많은 편이므로 가장 필수적인 것들만 모아서 셋팅해야 패드로 즐기기가 원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응용해서 다른 가능한 게임이 있을 수 있으니 따로 찾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