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 한글화, 적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오늘은 기본적으로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테라리아의 한글패치를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도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한 게임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습니다. 대충 둘러보면 후자가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공식적으로 지원해주지 않아서 유저들이 만드는 한글을 따로 적용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 방법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하며, 콘솔 패드를 사용하고자 Terraria의 추가 패치를 받는 경우엔 한글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므로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정보를 미리 알려드립니다.

테라리아 한글화, 이렇게 적용해보자

콘솔 패드로 플레이 하는 방법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위 페이지를 대, 소문자 정확히 입력한 후 이동해서 'KorRaria_rev…' 파일을 선택해서 받습니다. 크롬에서 악성파일 관련 에러가 뜰 수 있다고 하던데, 저는 뜨지 않더군요.

드롭박스로 이동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뜰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부의 X를 눌러서 닫습니다.

  이후 보이는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받아줍니다. 위처럼 반투명이라도 정상적으로 클릭이 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받은 뒤에 압축을 해제한 상태입니다. 폴더 2개와 실행파일 하나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 3개를 복사나 잘라내기 해줍니다.

이후 테라리아가 설치된 경로로 이동한 뒤, 모든 파일을 붙여넣기(덮어쓰기) 해줍니다.

스팀으로 이동한 뒤, 실행하면…

   위처럼 켜집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Settings - Language - Korean' 순으로 선택해줘야 언어가 바뀌고, 이 경우 메인 화면으로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테라리아를 'Alt + F4'를 눌러서 강종한 뒤에 재실행 하면 한글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 적용의 경우도 재실행 해야 적용이 완료되므로 평소에 자주 쓰는 수치를 외우고 있지 않다면 일일히 껐다 켰다 하면서 맞춰줘야 합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