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사진 저장 프로그램 : 다양한 웹 저장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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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시간이 갈수록 많이 생기는 사진들을 따로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하드디스크를 주로 이용하겠지만, 수명이 다 되거나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경우에 USB 등의 저장매체를 거쳐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꽤 번거롭습니다. 때문에, 인터넷에 저장하는 방법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지금은 웹하드들이 워낙 많아서 이런 부분만 잘 이용해도 모든 이미지를 옮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5개를 소개할 것인데, 다른 나라의 것들까지 합친다면 수 십 개는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장 접근하기 쉬운 것들에 대해서만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저장을 위한 웹하드 5곳 소개

우선, 첫 번째로 네이버의 N드라이브 입니다.


  기본적으로 30GB의 용량이 주어지며, 부가적으로 추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사진 개개의 용량이 크다면 30기가는 충분히 모자를 수 있어 보입니다. 따로 모바일 앱과 PC 탐색기가 있으므로 다양한 곳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탐색기를 이용하면 '내 컴퓨터' 화면을 열었을 때 따로 드라이브가 추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평소에 폴더 관리하는 식으로 이용하면 충분히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앱의 경우에는 이용시 셀룰러 데이터를 이용하는 경우 기본 요금을 초과하게 되면 부가적으로 나갈 수 있으므로 업로드 시에는 될 수 있는 한 와이파이망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음에서도 마찬가지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앱과 PC 싱크 프로그램 모두 있으므로, 똑같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네이버와의 다른 점이라면, 따로 폴더를 지정해둘 수 있다는 점이 되겠군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용량은 50GB로써, Naver보다는 이 부분에서 여유롭습니다.


  세 번째로 구글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브 입니다. 기본적으로 15GB를 지원하며, 마찬가지로 모바일 앱과 PC에서 관리가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PC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좀 더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여느 웹하드에나 이 기능은 무조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개인적으로 사용중인 드롭박스 입니다. 다른 클라우드 시스템과는 다르게, 게임으로 따지자면 '업적'과 같은 느낌의 이벤트를 항시 진행합니다. 친구를 초대하면 1명당 500MB를 추가로 제공한다던가, 이 외에도 컴퓨터에 관리자를 설치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수 십 GB의 추가 용량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Dropbox PC 화면입니다. 당시, 다른 웹하드에서는 위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서 드롭박스를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의 사용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약 2년 반정도 사용했습니다.


  다음은, 최근에 2TB(2048GB)를 무료로 제공하는 바이두 클라우드 입니다. 파일을 업로드 하는 것과 받는 속도도 매우 빠르며(중복된 파일을 다른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경우 더 빠르게 받는 기능), 말도 안되는 용량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에겐 거의 무제한이나 다름없는 느낌을 느끼게 만듭니다. 중국어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TB로 확장하는 것에 관해 작성한 글이 있습니다. : tiplus.tistory.com/164


  마찬가지로 PC와 모바일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사이트는 국내 서비스의 용량이 모자란 경우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