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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화면 정리 프로그램인 로켓독의 심플한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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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바탕화면을 정리하는데 도와주는 툴인 로켓독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바탕화면 아이콘이 100개가 넘어가다보니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서 정리 툴(Fences, Nimi Places 등)을 이것저것 설치하고 사용해봤는데, 로켓독이 가장 무난하더군요. 

  이게 바탕화면의 정리라는게, 보통 프로그램 없이할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들은 삭제하는게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이고, 나머지는 보기 좋게 정리하는게 최선이겠지만, 로켓독으로 꾸준히 사용해야하는 아이콘들을 옮겨둔다면 프로그램에 접근까지 용이해지므로 굳이 대분류로 폴더를 만들어서 정리한다거나 할 필요가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바탕화면 정리 프로그램인 로켓독의 심플한 사용법

관련 글 : 유사 툴인 Fences에 대해서 살펴보려면 '이곳(Link)'을 참고하세요.


다운은 로켓독 공홈의 다운로드 탭에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10은 언급이 되어있지 않지만, 실행해본 결과 무리 없이 호환됩니다.


언어는 영어로 나와있지만, 설치 뒤에는 정상적으로 한국어로 나타납니다.


설치 과정에 대한 언급은 중요한 내용이 없으므로 생략합니다.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완료 후에는 기본적으로 바탕화면의 상단에 위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선, 최대로 아이콘이 바탕화면의 반을 넘게 점령했던 적이 있었는데, 정리 후의 스크린 샷 부터 올려봤습니다. 이정도로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수가 많아서 스크린 샷이 정리가 되지 않은 것 같이 보일 수 있는데, 사용 프로그램 수만큼 남게 되므로 소프트웨어를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수가 적겠죠?


  아이콘은 기본적으로 '드래그&드롭'을 거쳐서 놓게 되는데, 구분선은 로켓독을 우클릭한 뒤, '구분선'을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 중에 'Dock 설정'을 클릭합니다. 이 항목에서 모든 설정을 다룰 수 있으며, 아래부터는 제가 설정한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스크린 샷만 봐도 알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별다른 코멘트 없이 진행합니다.


  바로 위의 스크린 샷을 기준으로, 개인적으로는 스킨을 따로 받아서 사용했습니다. 스킨은 '스타일' 탭의 '웹에서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받을 수 있는데, 저는 Mac OS 스킨을 사용했습니다.


스킨은 로켓독의 설치 경로 내부 'Skins' 폴더에 넣으면 됩니다.

설치 경로를 따로 건드리지 않았다면,

C 드라이브 ▶ Program Files (x86) ▶ RocketDock ▶ Skins

경로 내에 넣어주면 됩니다.


경로에 넣고 껐다 켜주면 항목이 추가되어 있으므로 선택하면 됩니다.


  폰트 역시 '스타일' 탭에서 설정이 가능하고, '메이플스토리' 폰트를 사용했습니다. 마우스 오버시 아이콘 확대와 클릭시 아이콘 떨림은 모두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약간 어설픈 애니메이션 효과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다 설정한 뒤에는 독을 '우클릭 → 아이콘 잠금' 순으로 선택하여 미스 클릭으로 인한 아이콘 증발을 방지해두는 설정으로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