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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화면 정리 프로그램인 Fences 사용법, 다운로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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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바탕화면을 빠르고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Fences의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어떤 파일을 받거나 새로운 파일을 저장할 때 바탕화면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 파일을 처리한 뒤에 따로 지우지 않는다면 화면 자체가 상당히 지저분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마다 손수 어느정도는 지워버리는데, 그래도 마땅히 만족할 만한 정리는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 이 글에서 소개하는 것 처럼 Fences를 이용해준다면 주제에 맞게 적절한 배열이 가능해집니다.

  이것 외에도 여러 Dock으로 끝나는 유틸이 있긴 합니다만, 여러가지를 사용해본 결과 이게 가장 편하기 때문에(공간의 효율적인 사용 면에서는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이것만을 소개합니다.



바탕화면 정리 프로그램, Fences 사용법

찾아보니 최신버전이 2.13까지 나와있던데, 큰 차이는 없어서 1.0 버전을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최신 버전을 사용하려 했는데, 2.13을 설치한 경우 위처럼 Product Key를 입력해야 했으므로 짜피 울타리만 놓고 내부에 아이콘을 넣는 것 자체는 같아서 1.0을 설치했습니다.


공홈에서 구버전을 찾는 것이 귀찮아서 '네이버 소프트웨어' 페이지를 따로 사용했습니다.


하단부의 탭 중, '버전'을 선택하면 됩니다.


  2009년 10월 25일자 업데이트 파일이 1.0 버전이므로 이걸 사용하면 무료이면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과정 중에는 좌측 하단부에 위와 같이 어떤 것을 설치할 것인가에 대해서 미리 체크가 되어 있는데,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해제하고 진행하는 것이 PC 청결 자체에는 도움이 됩니다.


설치 과정 도중에는 중요한 부분이 없으므로 일부를 생략했습니다.


경로를 지정합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재부팅을 한 번 해야한다고 나오는데, 여기서 리붓을 하지 않으면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실행할 수 없습니다.


리붓 후 첫 실행 후에는 위처럼 되어 있는데, 알아서 선택해줍니다.


  결론적으로 울타리의 설치 개수 제한과 위치를 정하는 것도 사용자 맘이므로 어떤 것을 선택하든 간에 추가적으로 조절해야 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위처럼 되어 있습니다. 위 페이지는 중요하지 않고, 메뉴 중 'Customize' 탭에서 색상이나 울타리의 모양 자체를 편집할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바탕화면에서 울타리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원하는 곳에 원하는 크기만큼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채로 드래그 해줍니다.


'Create new Fence here' 버튼이 추가적으로 생기는데, 눌러주면 펜스가 생성됩니다.


이름을 정해야 하며, 한국어로 해도 문제될 부분은 없습니다.


   위는 Fences를 처음 설치한 뒤, 사용에 맞게끔 일부 아이콘들을 임의의 배열로 정리해본 후의 모습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배치와 다르긴 합니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꽤나 '정리가 잘 되었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어떻게 정리하든 간에 최소한 이 유틸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보다는 보기가 좋을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프로그램도 사용해서 바탕화면의 정리에 대해 찾아봐야겠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