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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프레임 최적화 방법, 이것도 함께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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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배틀그라운드 내부의 프레임 최적화 방법 중에 존재하는 한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프레임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효과가 큰게 게임 내부 그래픽 옵션을 최하로 낮추는 방법입니다만 이건 품질 또한 낮춰버리므로 게임 품질보다는 프레임을 중요시 여기는 경우에 가장 첫번째로 조절해주면 되는 작업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엔비디아 제어판 설정을 건드려주거나 게임 실행 파일의 조작 등등이 있겠습니다만, 이 글에서는 엔비디아 제어판 내부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 중에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면서 상대적으로 효과는 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배틀그라운드 프레임 최적화 방법, 이것도 함께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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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엔비디아 익스피리언스가 있으면 좋으나,


  없더라도 지포스 게임 레디 드라이버의 최신버전만 깔려있으면 무방합니다. 드라이버는 엔비디아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라데온 계열의 그래픽 카드는 이 글에서 소개할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픽 드라이버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었다면, '바탕화면 우클릭 - NVIDIA 제어판' 순으로 눌러서 엔비디아의 제어판 창을 열어줍니다.


'3D 설정 - 3D 설정 관리' 순서대로 눌러줍니다.


기본적으로 전역 설정으로 맞춰져 있는데, '프로그램 설정' 탭으로 변경합니다. 이후, '추가'를 눌러줍니다.


  최근에 배틀그라운드를 그 PC로 플레이 했다면 'TslGame' 아이콘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선택하고 하단부의 '선택한 프로그램 추가'를 눌러줍니다.


  안티앨리어싱 FXAA 부분을 '켜기'로, 하단부 전원 관리 모드를 '최고 성능 선호', 최대 사전 렌더링 프레임 '1'로 맞춰줍니다. 가장 핵심은 FXAA 기능을 켜는 것이므로, 하단부의 전원 관리와 프레임 부분은 설정하지 않아도 무관합니다. 이후 필수적으로 우측 하단부의 '적용'을 눌러서 설정을 저장합니다.


  게임 내부 옵션에서 기존에 맞춰져있는 옵션들 중 안티 앨리어싱 부분만 매우 낮음으로 맞춰줍니다. 나머지 옵션은 굳이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안티 기능을 리소스를 거의 잡아먹지 않는 FXAA로 변경해줌으로써 품질 대비 상대적인 프레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부의 프레임도 함께 찍으려 했습니다만, 게임 최적화 상태 상으로 보기에 프레임 출렁임이 애초에 심해서 그건 불가능했고, 평소 87~89프레임 정도 나오던 공간의 프레임이 105 정도까지 상향하는 체감은 확인했습니다. 이론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프레임 향상은 체감 될정도로 존재하며, 애초에 안티앨리어싱을 매우 낮음으로 설정해서 사용하던 분들이라도 FXAA 안티를 사용함으로써 시각적인 부분에서의 상향은 무조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