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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불량화소 테스트 방법 : 첫 구매후 필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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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모니터를 처음 구매한 경우에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항목인 불량화소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전자제품에나 불량이 있기 마련이며, 사용자는 이를 이용하기 전에 디스플레이의 경우엔 다양한 색을 넘겨보는 등의 테스트를 진행해서 양품인지 검사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이런 과정에는 여러 사이트나 프로그램에서 지원하고 있으므로 쉽게 해볼 수 있습니다.

  첫 구매시 불량이 있는 경우엔 각 회사에 연락을 해서 교환을 받을 수 있는지 따로 전화해봐야 합니다. 커다란 크기의 모니터라면, 배송부터 교환까지의 과정이 커다란 덩치 때문에 좀 불편할 수는 있으나 여러 픽셀이 불량인것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PC 내의 작업을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거슬릴 수 있으므로 불편하더라도 교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 불량화소 체크

전체적인 테스트를 위해 아래의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위 페이지에서 총 6가지의 과정을 거칠 수 있습니다. 1번과 5번 항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PC나 모니터 자체의 설정으로 커버될 수 있는 부분이며, 5번 항목은 응답 속도가 빠른 모니터를 이용해야만 번짐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부에 정리했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데드픽셀 체크 입니다. 상단부엔 '불량화소, 빛샘현상, 멍현상'의 3가지 단적인 예를 들어놓았습니다. 대충만 봐도 아 이건 어떤 현상이구나라고 파악될 것입니다.

  위 화면에 떠있는 상태에서 F11 버튼을 눌러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러 색상을 볼 수 있는데, 마우스 좌클릭을 이용해서 쉽게 다음 색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대체로 모니터 화면에 색상이 가득 찹니다. 위 스크린 샷은 윈8에서 시도한 화면이며, 윈7에서는 하단부에 무언가 작은 공백이 생겨있더군요. OS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사항이 불편하다면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암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같으므로 대략적인 설명만 보고도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모니터에서도 볼 수 있듯이 명암 부분은 따로 설정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한번쯤 접해본 화면일 것입니다. 모든 색이 구분될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번은 가독성 점검입니다. 화면 중앙부와 주변부의 가독성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결이 윈도우7 바탕화면 설정에서 따로 셋팅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색상별로 밝기를 나타내며, 이 부분을 검사합니다.


역시, 모든 색상이 구별이 가능하도록 따로 옵션을 통해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답속도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F11을 누르게 되면 하얀 사각형이 지나가는데, 이때 잔상이 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이 남을수록 응답속도가 느린 모니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엔 빠른 움직임을 요하는 게임 등의 경우에 부적합하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감마도 확인합니다. 이 부분도 기기 자체에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구매 후, 이렇게 6가지 사항을 세부적으로 조절하여 자신의 눈에 맞는 설정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