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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하이라이트 기능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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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배틀그라운드에서 2017년 8월 말 새로 추가된 기능인 하이라이트 기능을 사용하여 킬 부분을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이라이트 기능이 없었을 때 모든 플레이를 전부 녹화하여 하이라이트로 생각되는 부분만 따로 편집해서 떼내는 방식으로 사용했었는데, 이 기능이 추가되면서 그런 번거로운 일이 사라졌습니다. 용량도 기본적으로 제한둘 수 있으므로 하이라이트 기능으로 인한 용량 초과는 기본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용량 제한을 두게 되면 일정 이상 용량을 차지하는 경우, 저절로 익스피리언스가 삭제 과정을 거치고 새롭게 영상을 저장하게 됩니다.)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설명하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하이라이트 기능 사용 방법

관련 글 : 배그에서 스피커로도 발소리를 쉽게 들으려면 '이곳'을 참고하세요.


  우선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사용 중이라면 홈페이지에서 지포스 익스피리언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걸 사용하면 업데이트가 나올 때마다 쉽게 최신 버전 유지가 가능하고, 이 글에서 소개할 기능을 사용하려면 꼭 있어야만 합니다.


드라이버 탭에서 현재 사용 중인 Game Ready Driver가 최신 버전인지 확인합니다.


이후, 'Alt + Z'를 누르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추가적으로 뜨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즉시 리플레이 - 사용자 정의' 순으로 눌러줍니다.


  이 부분에서 동영상의 퀄리티를 조절해 저장되는 영상의 용량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건 기억만 해두고 이후에 하이라이트 영상이 저장된 후에 퀄리티를 보고 따로 판단해주면 되겠습니다.


다시, 모든 창을 닫고 'Alt + Z'를 눌러줍니다. 이후, '우측의 톱니바퀴 모양 - 하이라이트' 순으로 이동합니다.


'예'를 눌러서 켜준 뒤,


  임시 파일 부분을 자신이 영상을 저장하고자 하는 경로로 맞춰줍니다. 될 수 있다면 SSD보다는 용량적 여유가 충분할 HDD에 저장하는 것이 용량상으로 보면 효율적이겠죠.


배틀그라운드 메인으로 이동한 뒤, 우측 상단부 '설정'을 눌러줍니다.


  그래픽 탭에서 'Highlights Auto Capture' 부분을 'NVIDIA ShadowPlay Highlights'로 맞춰놓고 '확인'을 눌러서 설정을 저장합니다.


이후, 게임에 진입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예'를 눌러주면,


  앞서 설정한 경로와 화질대로 특정 경로에 자신이 킬을 했거나 죽었을 때의 기록이 저장되게 됩니다. 저장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므로 킬이나 죽었을 때 'Alt + Tab'을 이용해서 게임 화면을 나가지 않도록 해야하며(게임 화면을 나가는 순간 영상 저장이 이상하게 되는 현상 발견 2017.09), 배틀그라운드를 창모드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바탕화면까지 모두 캡쳐가 될 수 있으므로 '설정 - 개인정보보호'에서 바탕화면 캡쳐 기능의 사용을 중단해주면 배그의 창모드 크기게 맞게 영상이 녹화되어 저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