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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스피커에서 마이크 소리 샐때 해결법 + 7.1채널 로지텍의 경우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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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말 그대로 헤드셋의 스피커에서 마이크로 말하는 소리가 새는 경우와 7.1채널 로지텍 헤드셋을 USB로 연결했는데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부분에 대한 해결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헤드셋은 3.5mm 케이블을 사용해서 2채널까지만 지원하고, 3.5mm 케이블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마이크 선 또한 따로 있어서 스피커와 마이크 2가지를 따로 꼽고 개별적으로 작동합니다. 때문에, 마이크 문제는 마이크 선이나 속성의 녹음 장치 부분에서 쉽게 확인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만, 7.1채널을 지원하는 헤드셋의 경우에는 USB로만 연결하여 사용하므로 스피커 및 마이크의 설정과 함께 제공되는 전용 툴을 함께 확인해봐야 정확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헤드셋 스피커에서 마이크 소리 샐때 해결법 + 7.1채널 로지텍의 경우도 설명

관련 글 : 스피커와 헤드셋을 동시에 켜는 방법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일반적으로 이 문제는 작업표시줄 우측 하단부의 '스피커 모양 우클릭 - 녹음 장치' 순으로 눌러서 뜨는 창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헤드셋도 우선적으로는 이 과정을 거쳐줍니다.


새롭게 뜨는 소리 창에서 현재 사용 중인 마이크를 더블클릭해서 속성 창을 열어줍니다.


  새로 뜬 창의 상단부 '수신 대기' 탭에서 '이 장치로 듣기' 부분의 체크가 해제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3.5mm 케이블을 사용하는 헤드셋의 경우 <이 부분의 체크만 해제>하면 스피커에서 다시 들리는 음을 없앨 수 있습니다.


  로지텍 7.1채널 헤드셋의 경우에는 줄여서 LGS라고 부르는 로지텍 게임 소프트웨어를 추가적으로 제공하여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헤드셋의 전반적인 음질이나 마이크의 설정이 가능한데,


  이퀄라이저 설정 화면에서 사이드톤 부분을 0으로 맞춰주면 자신에게 다시 들리는 소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찾아보니 이 기능이 마이크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활성화 된 기능이라곤 하는데, 잡음 필터 없이 자신에게 그대로 다시 들려오므로 마이크를 사용할 때 방해가 됩니다. 여튼 이 사이드톤 부분이 왜 기본적으로 100에 맞춰져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같은 문제로 고생하는 분들은 쉽게 해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