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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색감 조절법, 게임 켤 때만 자동으로 변하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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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배틀그라운드에서의 색감 조절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그 자체가 색감이 좀 옛날 전쟁터 게임과 같이 밋밋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색감이 게임에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니긴 하지만, 이 글에서 언급하는 방법을 통해 색감을 조절해준다면 게임에 생동감(?)을 넣거나 적이 조금이나마 더 잘 보이도록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색감을 위해서만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엔비디아 제어판 설정을 건드릴 경우에는 수동으로 계속 바꿔줘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 글에서 언급하는 방법대로 셋팅해둘 경우에는 게임의 온오프에 따라 색감이 변경됩니다. 색감 조절을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이라도 한번쯤 설정해서 플레이는 해볼 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배틀그라운드 색감 조절법, 게임 켤 때만 자동으로 변하게 하기

관련 글 : 배그에서 발소리를 증폭시키는 방법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서론부에 언급했듯이 보통은 엔비디아 제어판의 디지털 바이브런스 수치를 조절해서 색감을 변경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조절하면 직접 수동으로 계속 건드려 줘야하는 불편함이 생깁니다.


위 페이지로 이동해서 <VibranceGUI>를 받아줍니다.


PC와 노트북 버전의 차이점은 모르겠습니다만, 적당히 구분해서 받아주면 됩니다.


이 글은 PC버전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받고, 압축을 푼 뒤에 실행합니다.


게임의 인식이 수월해지도록 <Autostart vibranceGUI> 부분에 체크를 해줍니다.

이후, 하단부 <Program Settings> 부분의 <Add manually>를 눌러서,


< C 드라이브 ▶ Program Files (x86) ▶ Steam ▶ 

steamapps ▶ common ▶ PUBG ▶ TslGame ▶ Binaries ▶ Win64 >

폴더 내에 있는 <TslGame.exe> 파일을 선택 후 <열기>를 눌러줍니다.


  이후, <Ingame Vibrance Level> 하단부의 수치를 조절(기본 설정 = 50%, 51~100%까지 임의로 변경)하고 <Save>를 눌러주면 프로그램이 켜져있으면서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할 때만 색감이 조절되게끔 설정됩니다. 물론, 배그가 켜져있을 때 배그 색감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모니터 전체의 색감이 변경되는 것이며, 녹화 프로그램을 사용했을 때는 변경된 색감이 통째로 녹화되지는 않습니다. 즉, 현재 PC를 바라보는 유저에게만 보이는 색감 조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