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부팅 usb 만들기, 윈7때보다 쉬운 방법 소개

  오늘은 윈도우10의 부팅. 즉, 설치용 USB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윈7때는 OS의 iso 파일로 받아서 다른 툴을 사용해 PC에서 인식시켜 만드는 방법이 있었는데, 이게 좀 복잡했던건지 10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원하는 툴을 사용해서 쉽게 부팅 USB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USB 4기가 이상이며, 그 아래 버전에는 용량 부족으로 인해 OS를 담을 수 없습니다. 직접 윈10을 USB에 담아봤을 때 용량이 3.34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으며, 3.5GB USB는 아마 없을 것이므로 최소 4기가를 준비해주면 됩니다.

윈도우10 부팅 usb 만들기, 윈7때보다 쉬운 방법 소개

관련 글 : iso 파일을 사용해서 USB에 저장하는 방법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마이크로소프트 내의 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사용하는 버전에 따라서 상단부에 뜨는 문구는 다른데, 약간 아래로 드래그 해주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도구 다운로드>를 눌러서 받아줍니다. 받아보면 <MediaCreationTool,exe>가 받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행해줍니다.

조건에 <동의>를 누르고 진행합니다.

  지금 사용 중인 PC의 업그레이드가 아닌, <다른 PC용 설치 미디어> 부분에 체크하고 <다음>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옵션은 자신이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선택해주면 되겠습니다.

<USB 플래시 드라이브> 부분에 체크하고 <다음>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PC에 USB가 연결된 상태라면 목록이 뜰텐데, <다음>을 눌러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윈7이 담겨있는 USB를 연결했으며 포맷 과정 없이 내부 데이터가 모두 지워지고 윈10이 담기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설치한 이후에는 이전 버전의 윈도우가 그랬듯이 시리얼 키를 입력해서 등록해주면 정상적으로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