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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자판 변경 단축키 변경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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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기본적으로 언어 변경 단축키가 'Shift + Alt'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의 윈도우 10 기준 변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축키라는게, 기존에 있는 기능을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춰주는 기능이긴 합니다만, 이미 사용 중인 키와 겹쳐버리면 두 기능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사용하지 않은 기능까지 쓰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때, 자판 변경 단축키가 아니라, 같은 단축키를 쓰는 다른 프로그램을 변경하면 되긴 하겠지만 그걸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 글에 소개된 내용대로 키보드쪽을 바꿔주면 됩니다.



키보드 자판 변경 단축키 변경하는 방법

해외 사이트를 찾아서 해결해본 뒤, 알아보기 쉽게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작업표시줄 우측 하단의 '시계 우클릭 - 날짜/시간 조정'을 눌러줍니다.


위와 같은 창이 뜨게되는데, 하단부로 드래그 해줍니다.


'추가 날짜, 시간 및 지역 설정'을 클릭합니다.


새롭게 뜨는 창에서 '언어'를 클릭합니다.


언어 창에서 좌측의 '고급 설정'을 클릭합니다.


  고급 설정 창의 중앙정도 부분의 '입력 방법 전환' 탭에 있는 '입력 도구 모음 바로가기 키 변경'을 눌러줍니다.


  기본적으로 입력 언어 간 변경은 'Alt + Shift'로 설정되어 있는데, 그 부분을 누른 뒤 하단부의 '키 시퀀스 변경'을 눌러줍니다.


키 시퀀스를 'Ctrl + Shift'에 체크해준 뒤, 확인을 눌러줍니다.


  적용을 눌러서 변경 사항을 저장해줍니다. 이후, 기존 단축키인 Shift + Alt를 눌러도 언어가 바뀌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Shift + Ctrl을 누르면 언어 전환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가 겹칠땐 더 우선순위가 낮은 기능의 단축키를 바꿔줌으로써 의도치 않은 작업 실행을 방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