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Split 녹화, 화질과 경로 설정 방법 설명

  오늘은 영상 녹화 및 스트리밍 관련 툴인 XSplit Broadcast의 녹화와 관련된 기능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툴은 스트리밍을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녹화기능도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엑스플릿만의 영상 내부 자막이나 캠을 띄워놓은채로 수준급의 녹화가 가능하기에 이 부분이 필요한 분들의 경우에는 이것만한 툴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글은 2.8버전을 기준으로 다뤘으며, 더 아래나 상위 버전의 경우에는 인터페이스의 위치 차가 어느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XSplit 녹화, 화질과 경로 설정 방법 설명

추가 : 트위치에서 스트리밍을 진행할 경우, 채팅을 화면에 띄우는 방법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엑스플릿을 실행한 뒤, 화면만 자동감지로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PC로 구동중인 게임이 떠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녹화 영상의 화질을 선택합니다. '출력 - Local Recording 우측 부분의 톱니바퀴' 순서대로 선택합니다.

  코덱과 품질을 자신의 PC 사양에 적절히 맞게 셋팅해줍니다.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경우라면, 좌측 하단부의 'YouTube에 최적화' 부분에 체크를 해줍니다. 아마 인코더 설정의 변경으로 인해 유튜브에 올릴 때의 처리과정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후, 경로를 맞춰줘야 합니다. '도구 - Recordings'순으로 이동합니다.

  우측 하단부의 '...'을 눌러줍니다. 이 부분을 변경하지 않는 경우, 위와 같이 엑스플릿에서 기본적으로 지정한 경로에 영상이 저장됩니다.

경로를 바꿔줍니다.

  이제 녹화를 시작하기 위해 '출력 - Local Recording'을 선택합니다. 바로 진행됩니다. 이것 외에는 로컬 녹화나 스트리밍 관련된 기능을 단축키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므로 따로 찾아보시면 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중지와 일시정지가 가능하며,

   완료된 이후에는 위처럼 날짜와 시간이 순서대로 적혀있는 녹화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앞서 선택한 화질 설정에 따라서 다르며, 여러번 녹화하면서 자신의 저장 공간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화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유튜브에 올릴 경우에는 인코딩 설정 유튜브 부분에 체크를 하고 녹화하는 것이 업로드(및 처리 총합) 시간 단축에 꽤 도움이 되므로 필수적으로 체크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