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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업데이트 끄기, PC의 전체적인 속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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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윈도우7을 기준으로 OS를 처음 깔 때 권장 설정을 사용한 경우에 자동으로 활성화 되는 업데이트를 끄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성능쪽의 문제가 없다면 업뎃하는 것을 권장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PC들의 경우(저사양)에는 이 과정을 거칠수록 느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액티브 X와 같은 것들이 덕지덕지 깔려있다면 속도 저하는 더 심해집니다.)

  여러 PC를 사용해봤을 때, 저사양의 경우에는 고사양보다 다수의 프로그램 실행시 버벅거림이 심해지고 많은 업뎃을 거쳤을 때 전체적인 속도가 감소하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노트북에 새로운 OS를 설치할 때 업뎃을 필수로 꺼주는데, 그 두가지 방법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윈도우7 업데이트 끄기, PC의 전체적인 속도 유지

추가 : 권장하는 윈7 속도 최적화 방법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글은 윈7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만, 다른 버전의 Windows OS 또한 다를 바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선적으로 '제어판'으로 이동합니다.


  우측 상단부 검색창에 '업데이트'를 입력하여 검색합니다. 이후, '자동 업데이트 켜기 또는 끄기' 순서대로 눌러줍니다.


  중요 업데이트 부분에 '업데이트를 확인하지 않음(권장하지 않음)'으로 맞춰줍니다. 서론부에 언급했듯이 위와 같이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사용이라던가 등의 작용으로 인해 자동 업뎃이 켜져버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추가적인 작업을 거쳐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Windows + R'을 눌러서 실행창을 열어준 뒤, 'services.msc'를 입력해줍니다. 또는, '제어판 - 관리도구 - 서비스' 순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창이 열렸다면, W 항목에서 Windows Update를 찾아줍니다. 기본 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클릭 - 속성' 순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시작유형을 '사용 안 함'에 설정해둔 뒤에 '적용'을 눌러서 셋팅을 마쳐줍니다. 개인적으로 PC 관련 업종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성능별 PC를 많이 다뤄보진 않았습니다만, 여태 직접 구입해서 사용했던 데스크탑 3대와 노트북 2대로 업데이트 여부에 따른 체감속도 차이를 느꼈기에 이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