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모든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툴
오늘은 일반적으로 윈도우의 부팅 속도 및 전반적인 속도 증가를 위해서 사용하는 저장장치인 SSD로 데이터를 옮겨담을 수 있는 툴의 다운로드부터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용량이 부족해서 SSD를 구매하기 보다는 현재 사용중인 OS를 SSD에 담아서 PC의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옮겨담는 과정이 PC에 대해서 낯선 분들이라면 충분히 감이 안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일반 외장하드처럼 흔히 볼 수 있는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가능한 것이 아닌데다가, 전용 케이블이 파워에서 나오는 선이다 보니 PC에 설치 후 데이터를 옮겨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제가 초기에 그랬습니다.)
일단 이 글을 따라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새롭게 OS를 담을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의 스스디!와 데이터를 옮기기 위한 SATA USB 케이블, 그리고 다음으로 없어서는 안되는 마이그레이션 툴입니다.(기존에 삼성과 같은 스스디를 사용하는 분들은 이미 전용 마이그레이션 툴이 있기 때문에 사용방법이 간단해서 케이블 정도만 추가적으로 준비하면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3가지의 준비가 완료되었다면(툴은 이 글 내에서 얻는 방법을 제공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따라서 진행해주면 됩니다.
SSD 마이그레이션, 모든 회사의 제품을 사용 가능
추가 : 삼성의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곳'을 참고하세요.
(전용 툴이 있어서 훨씬 쉽습니다. 전용 툴이 있는 타사의 경우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글이 없습니다.)
우선 앞서 저장장치와 케이블이 준비되었다는 가정 하에, 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장장치는 SATA USB 케이블을 사용해서 미리 PC에 연결해둡니다.)
'Download Trial → Home' 순으로 눌러줍니다.
이후,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받아줍니다.
기본적으로 다운로드 에이전트를 실행하면 위와 같이 뜨는데, 가장 상단부의 Trial software 부분에 체크한 뒤, 다운로드를 눌러서 받아줍니다.
받은 후에 실행해줍니다.
설치 과정까지 그대로 게시글에 포함한다면 스크린 샷만 30개가 넘어가므로 별다른 선택 없이 Next 또는 Install을 눌러서 진행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생략했습니다.
라이센스 키 부분의 '30 day trial'에 체크합니다.
No에 체크 후 진행합니다.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단 처음 실행해보면 위와 같이 매우매우 복잡합니다.
고로, 'Create a backup' 클릭 ! 후, OS가 깔려있는 드라이버를 체크하고 하단부의 'Clone this disk...'를 클릭합니다. 뜨지 않는 경우에는 Refresh를 눌러줍니다.
이후, 새롭게 창이 뜨게될텐데, 이 글의 본론을 시작할 때 정상적으로 PC에 SSD를 연결했다면 'Select a disk to clone to...'를 눌렀을 때,
위와 같이 장치가 하나 잡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Cloned Partition Properties'를 눌러준 뒤에
위와 같이 설정하고(용량부분 말고), OK 눌러줍니다.
Next로 진행합니다.
스케쥴 화면은 그냥 Next 눌러서 넘어갑니다.
Finish를 눌러줍니다.
둘 다 체크 후, OK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아마 이 장면에서 창이 하나 더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냥 Skip을 눌러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뭐, 여튼 여차저차 실행하다 보면 어느새 데이터를 옮기고 있습니다. 기다려줍시다. 하단부 게이지바 2개 중에서 위쪽의 Overall Progress 부분이 100%까지 차야 합니다.
데이터가 적다면 금방 옮겨질 것이고, 많다면 반대겠죠.
개인적으로 70기가 옮기는데 1시간 24분 55초가 소요됐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