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윈도우10 시작프로그램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속도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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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윈도우10 기준으로 시작프로그램의 관리를 통해 PC를 켰을 때 사용되는 프로세스의 수를 줄임으로써 전체적으로 체감속도를 증가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윈7에서는 '시스템 구성' 화면에서 시작프로그램 탭의 내부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조절하는 방법이었으나, 핵심적으로 다뤄야 할 기능이면서 접근 방법이 까다로워 윈8부터는 작업 관리자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반적인 방법과 지속적으로 사용할만한 툴을 사용하는 방법 두 가지를 모두 다뤄볼 것이며, 어떤 툴을 사용할지는 사용자의 체감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윈도우10 시작프로그램 관리, 가장 간단한 루트부터

추가 : Win10 기준으로 내 컴퓨터의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셋팅하는 법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보통은 'Ctrl + Alt + Del → 작업관리자' 또는 'Ctrl + Shift + Esc'를 눌러서 작업관리자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스크린 샷과 같은 탭으로 이동한 뒤에 PC를 켤 때 함께 사용하지 않을 툴을 사용 안함으로 상태 변경을 해주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각종 최적화 툴을 사용하는 방법인데, 이 글에서는 CCleaner를 기준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무설치 기준입니다.


  파일을 받아준 뒤, 압축을 풀면 위와 같은 리스트가 나타나는데 비트 수에 맞게끔 아이콘을 눌러서 실행합니다. 32비트의 경우에는 64가 적혀있지 않은 아이콘이며, 비트 수를 모르겠다면 둘 다 실행해봅니다. 보통 32에서는 64의 아이콘을 눌러도 실행이 불가능합니다.


이후, Tools 메뉴로 이동합니다.


Startup 메뉴를 눌러줍니다.


   여기서 아까와 마찬가지로 사용하지 않을 프로세스에 한해서 클릭 후 Disable를 선택해준다면 다음 PC 시작부터는 셋팅한 프로세스는 실행이 되지 않으므로 부팅 후에 좀 더 단시간에 PC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리한 것이 많을수록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