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어판 프로그램 삭제보다는 툴을 사용해보자
오늘은 최근에 업데이트된 IObit Uninstaller 5의 기존 기능과 윈도우 OS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과의 차이점과 이번에 새로 생긴 기능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윈도우 OS 내의 제어판의 기능으로도 프로그램의 삭제는 가능하지만, 레지스트리나 찌꺼기 파일이 남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PC의 속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따로 툴을 사용한다면 시작 프로세스의 정리부터 해서 전체적인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뭐든 따로 쓰는 것을 권장하긴 하는데, 삭제 부분에 대해서는 이 글에서 사용하는 툴이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제어판 프로그램 삭제, 좀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추가 : 용량을 크게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곳'을 참고하세요.
위 페이지에서 'Utilities - Uninstaller' 순으로 눌러서 받아줍니다. 설치 과정 중에서는 크게 중요한 점들이 없으므로 생략하고 실행 후부터 글을 작성했습니다.
당연히 버전의 업그레이드에 따른 기존 기능의 변화는 없습니다. 그냥 지우고자 하는 파일을 선택 - 하단부의 '제거'를 누르면 진행이 됩니다.
여태까지의 경험 상 복원 지점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다시 돌리는 경우는 없었습니다만, 복원 지점을 만들것이라면 체크를 하고 지나가줍니다.
프로그램이 지워진 후에 진행되는 것이 '강력 검사'인데다 이 기능 때문이 이걸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때문에, 좌측 하단부의 '자동 시작'에 체크를 하고 진행합니다.
검사 이후에는 남은 찌꺼기 파일들이나 레지스트리들을 지울 수 있는 과정을 거칩니다. 크게 중요하지 않다면 용량의 효율을 위해 '영구 삭제'에 체크 후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게 다른 대부분의 청소 툴에는 포함되어 있는 시작 프로세스 제거입니다. 이는 말 그대로 PC가 켜질 때 함께 켜지는 프로세스들을 의미하는데, 함께 켜지더라도 딱히 사용하지 않는다면 '비활성화됨'이 뜨도록 '활성화됨'을 눌러서 변경해줍니다.
그 외에 추가된 것들은 딱히 중요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