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하드디스크 조각모음을 Smart Defrag 4.1로 간편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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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Smart Defrag를 통한 초기 셋팅을 제외하면 이후에는 자동으로 조각모음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은 수 년 전에 비하면 HDD보다 SSD의 중요도가 높아졌으므로 조각모음이 필요없는 SSD를 주로 사용하게 되므로 이런 툴의 가치가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어떻게 사용하든 간에 고용량 HDD를 저장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런 경우, 어떻든 간에 지속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단편화률의 상승으로 인한 속도 저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진행해주는 것이 속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HDD에 OS를 넣어서 쓰는 경우라면 중요도가 SSD에 OS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유저보다는 이런 툴을 더 사용해야겠죠.



하드디스크 조각모음, 이 툴로 진행해보자

추가 : Win7의 시각효과 설정을 통해 실질적인 속도를 높이는 방법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대, 소문자를 정확히 구별해서 입력해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한 뒤에는 스크린 샷처럼 녹색 다운 버튼이 존재하는데, 누르면 받아집니다.


  받은 다음에 경로를 잡아주고 '설치'를 누르면 설치가 진행되는 것이 아닌, 특정 경로에 받고자 하는 툴이 저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실행하기를 따로 누르거나 받은 경로로 이동해서 실행파일을 눌러 켜면 됩니다.


  실행한 뒤에는 위처럼 SSD와 HDD를 구분해서 표기해주는데, 이론상으로는 SSD의 조각모음이 필요없으므로 하드쪽만 고려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우선, 한글로 변경하기 위해 '우측 상단부 메뉴 - Settings'를 순서대로 눌러줍니다.


  이후, 좌측 메뉴 중 가장 아래의 'User Interface - Current Language - 한국어' 순서대로 눌러줍니다.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면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언어로 맞춰주면 됩니다.


투명도는 따로 맞춰줄 필요성이 보이지 않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하드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부팅 조각 모음을 지원하므로 이 툴을 OS를 하드에 넣고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엔 위 기능을 켤만한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진행하기 위해서 위와 같이 누르고 '스마트 조각 모음'을 눌러줍니다. 기본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저장장치를 확인하기 때문에 HDD를 여러개 쓰는 경우에는 모두 체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행시 필요없는 파일을 따로 정리하겠냐고 묻는데, '예'를 눌러줍니다.


   좌측 하단부에 예상 시간이 함께 나타나면서 단편화 비율을 알려줍니다. 이 작업을 하는 도중에는 해당 드라이브 내의 파일이 굉장히 버벅이면서 진행될 수가 있으므로(게임 등) 될 수 있다면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때에 위와 같이 켜두고 우측 하단부의 '조각모음 후 컴퓨터 끄기'에 체크해두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