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드래곤 스트라이커 공략, 14일 플레이 유저의 핵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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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드래곤 스트라이커 게임의 공략에 대해서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이 게임은 5월 11일 출시되어 지금까지 14일이 지난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할만한 게임들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서 지금까지 무난하게 즐기고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사 직업으로 진행하는 중이며, 이번 글에서는 주인공의 직업보다는 펫 관련 능력치나 어떤 것을 선택해야 좋은가, 좋은 펫을 모으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나름대로 상위 100등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유저인 만큼 현재 대세인 정보는 대부분 적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같은 유저인 만큼 읽는 분들도 아는 정보 또한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드래곤 스트라이커 공략,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일까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현재 가이아스 7성의 5강화를 위해 캐릭터 리스트에 올려두고 던전 뺑이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우선적으로 이 글을 진행하면서 중요한 스크린 샷은 모두 모았다고 생각되나, 포함하지 않은 스샷으로 인한 핵심적인 설명의 누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 정도는 고려하며 읽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게임은 대체적으로 '인간형'이 좋습니다. 알고 있는 것은 현재 쓰고있는 궁수 위나, 탱커 가이아스, 마법사 저스티스, 광역 딜러인 엘튼이나 사용했던 불의 집행자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공통점이라면 모두들 광역 스킬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엘튼만 해도 위에 범위 적 다수에게 200% 스킬 피해인데, 바로 오른쪽의 스킬 또한 같으므로 특히 펫 대전의 중앙 자리에 위치시켜둔다면 시작부터 많은 적의 생명력을 30~40% 정도씩 줄이고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용왕 펫은 보지 못해서 이 글에서의 언급은 없습니다.


  룬의 경우엔 딜러들에게는 모두 공격을, 탱커들에게는 방어나 생명 10% 룬의 조합이나 둘 중에 하나를 몰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탱커 중에서도 자힐이 있는 디스트로이어의 경우에는 생명보다는 방어를 몰아주는 것이 단순하게 생각해봤을 경우에는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4번 룬입니다. 4번 룬의 경우에는 스탯이 랜덤으로 달리기 때문에 4번 방어나 생명의 경우에는 공격력이 붙으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도 효율이 좀 떨어지는 편이긴 합니다만, 6성 룬인 만큼 세트 효과를 받지 않고도 다른 룬의 세트 효과를 압살하는 정도의 스펙이므로 꼭 높은 별을 갖고 있는 4번째 룬을 중요시 해야 합니다.


  펫 대전에서는 2탱 3딜러를 권장합니다. 탱이 앞에서 버텨주면서 뒤쪽에서 딜러들이 3개의 스킬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보이며, 엘튼과 같은 하나의 광역 근접딜러가 포함된다면 광역 근접딜러부터 사용하고 이후 마법사와 궁수의 스킬을 순서대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딜러는 무조껀 광역 스킬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평타까지 광역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현재까지는 제가 보기에 보조 역할(힐, 공속 등)은 이 게임에서 필요없습니다.


  앞으로 나올 무한, 요일, 파티 대전도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만, 추후에 컨텐츠가 추가되면 글을 작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돈을 버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왼쪽처럼 '버프받기'를 눌러서 골드 획득량 버프를 받은 경우에 모래시계를 사용해서 해당 던전을 계속 돌아주는 것입니다.


버프가 30분 유지되는 동안 사용하는 모래시계는 대충 20개가 약간 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골드를 2배로 획득할 수 있으므로 돌 수 있다면 해당 던전의 보스를 계속 도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특정 던전의 경우에는 캐릭터가 자동으로 돌다가 서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확인해본 바로는 2번 및 10번의 보스방에서는 서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른 곳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펫을 얻고싶다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쫄작'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하드를 돌 수 없는 상황이라면 현재 가지고 있는 펫으로 하드에 진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유는 하드부터 최저 등급의 펫이 2성이므로 노말과는 큰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쫄작은 보통 하드 1-X 등급(권장은 1-2)에서 이뤄지며, 영웅 혼자는 돌 수 없기 때문에 영웅을 포함한 탱커나 딜러 또는 딜탱(2인) 및 펫 저렙 2마리가 포함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사라 옆에 딜러를 두고 진행하면 쫄작은 무난하나, 사람에 따라서 2마리 쫄작이 한번에 가능하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하드 뺑이를 하면서 적절히 어느 곳을 돌 수 있는가에 대해서 도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쫄작을 통해 얻어야 할 것은 인간형입니다. 용왕은 5성부터 존재하므로 4성 쫄작일 경우에 얻을 확률이 있긴 하겠지만, 게임 특성상 4성의 수급이 크게 원활하기 않기 때문에 이건 아마 상위 5% 안에 들어가는 유저들이 용왕 쫄작을 시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 자체에서 매크로를 지원하는 만큼, 손이 크게 많이 가지 않으므로 충분히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중요한 내용의 언급이 본문에서 빠져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적인 질문은 댓글로 받겠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