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아이패드 하스스톤, 해보니 재미있다

반응형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게임 글임에도 불구하고 그 게임을 둘러보는 의견과는 먼, 아이패드 내의 하스스톤 카드덱의 필요성과 실험삼아 6개의 카드팩을 개봉한 후기글에 대해서 적을 것입니다. 이 블로그에 지금까지 작성된 일반적인 목적을 가진 글은 아니라 하스스톤에 대해 손이 가는대로 작성한 글이므로 가볍게 보고 지나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이 게임이 아이폰으로도 출시가 되어서 해봤는데, 특유의 인터페이스를 가득 담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플레이 하기에 PC나 태블릿보다 더욱 많은 불편함을 주진 않았으며, 단지 사용자가 보기에 아이폰 5S 이하의 기기에서는 '좀 작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 하스스톤, 모바일로 할 것 없다면 추천

최근에 플레이 중인 Hearthstone의 개인적인 평가와 카드팩 개봉기를 다뤘습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들은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 들었으나, 역시 하스스톤 만큼은 자신의 개성있는 덱을 짜서 실전에 사용해본다는 것이 묘한 재미를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샵에서 배틀코인 관련 페이지로 진행했었습니다.


우선 팩은 7개 질렀고, 이후에 하나씩 개봉해봤습니다.


  클래스별로 테두리 부분의 색이 다르긴 합니다. 처음 하는 유저일 경우엔 오리지널 팩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우선적으로 뭐든 하나의 특징을 가진, 30장으로 이루어진 덱을 완성했다면 이후에 모험에나 비용을 투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도 딱히 좋은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마나 지룡의 경우엔 마법사가 자주 사용하는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2장 다 갖고 있으므로 필요가…


  여기서 일반 황금 카드를 얻긴 했습니다만, 문제라면 '일반'이라는 것. 영웅이라면 그래도 자주 쓸 텐데요. 개인적으로 드루이드를 잘 해보지 않아서 저 카드가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은 '거울상'이네요. 실질적으로 쓰진 않지만.


이번에 마법사의 비밀에 사용할 카드가 몇몇 나온 것 같아서 유용하게 사용해볼까 고려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딱히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네요.


마음가짐이 영웅 카드였는데, 나중에 도적 할 때나 한번 사용하든가 해야겠습니다.


   위 화면에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가시덤불 호랑이'가 모든 직업에 은신까지 가지고 있으므로 특정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7개 팩을 지른 것 치고는 큰 득을 얻지는 못했네요.

  서론부에 언급했듯이 할 게임이 없다면 한번쯤 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이전에는 카드 밸런스 차이가 심해서 해도 재미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비슷한 덱을 가진 유저를 잘 매칭 시켜주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흥미진진한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 잦았습니다.(물론, 등급전(롤로 따지면 랭크게임)에는 상위로 갈수록 기본덱의 한계가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