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Z1 사양 체크와 구동 여부 알아보기

  오늘은 2015년 1월 15일 출시한 좀비 생존 오픈월드 게임인 H1Z1의 최소 및 권장사양과 이용 중인 PC에서 어느정도 수준으로 플레이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드는 생각이 작년에는 기대할 만 했다고 생각했던 출시작들이 대부분 기대 이하를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올해는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출시 시기가 늦어지면서 평균적인 사양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 글에서 소개하는 H1Z1을 포함한 인디나 온라인 게임들과 같은 경우엔 크게 높은 사양은 필요하지 않으므로 현재 기준으로 중상급(GTX770을 포함한 동일급의 CPU) 이상만 된다면 따로 확인하지 않고 받고 실행해도 무난합니다.(단, 무난하다는 것 뿐이지 풀옵션이 원활하다는 의견은 아닙니다.)

H1Z1 사양 체크,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양을 잘 못 보는 분들이라면 이 글이 충분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출시와 함께 표기된 사양은 위와 같습니다. 게임은 CPU보다는 GPU쪽을 많이 필요로 하는 편이므로, 권장에서의 GTX 560만 보더라도 더 위의 급인 GTX 670만 넘더라도 가볍게 풀옵이 가능하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자체의 정보만으로 판단이 힘든 사람들의 경우엔 따로 위 페이지에 자신의 PC로 접속해서 내용을 바탕으로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Select a game from the list' 부분을 눌러줍니다.

H1Z1을 검색 후, '선택'합니다.

  위 페이지에 처음 접속하는 경우라면 자바가 있어야 진행이 가능하므로 없는 경우엔 따로 설치 과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최소와 권장 사양에 해당되는지의 여부에 대해서 나타낸 것이므로 자세한 플레이 수준은 직접 해봐야 알 수 있으며, 보통 스크린 샷 처럼 두개의 체크를 확인할 수 있다면 중옵은 쉽게 넘깁니다.

   하단부에는 어떤 부분이 충족되고 모자란지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이 사용 중인 하드웨어 부품이 사양을 체크한 유저 중에 하위 몇%에 들어가는지도 체크가 됩니다. 보통은 이 숫자가 높은 수록 고사양의 PC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기 때문에 위치를 퍼센트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어떤 부품을 교체하면 좋을지에 대해 판단하기에 좋습니다.(즉, 하위 퍼센트가 낮을수록 교체했을 때 비용대비 효율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어느정도의 CPU만 받쳐준다면 그래픽카드를 교체하는 쪽이 게임 구동면에서는 더 이득이므로 결론적으로는 사용자가 얼마나 이 부분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가 효율적인 선택의 여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