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공인인증서 발급부터 스마트폰 전송 과정
오늘은 우체국 인터넷뱅킹 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하는 과정부터 스마트폰으로의 전송을 통해 폰에서 자신의 통장 관련 일을 처리하기 직전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으로 은행 관련 처리를 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한데, 이는 가까운 우체국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은행 시스템 자체는 '보안'을 매우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어떤 브라우저로 진입하던 간에 꽤 많은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윈7과 8.1을 사용 중인데, 해당 페이지가 Windows 7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키보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으므로 사용하는 PC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이 경우의 해결방법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우체국 공인인증서 발급 및 스마트폰 사용 과정
제목대로 과정과 도중에 있던 문제점 정도만을 나열했습니다.
위 페이지에서 중앙 상단부 '공인인증센터'를 눌러줍니다.
개인적으로 시도해본 결과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크롬 모두 지원이 가능했으며, 한 대의 PC에서는 키보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 자체를 두 브라우저 모두 겪어서 다른 PC로 이동한 뒤에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총 6개의 보안프로그램을 모두 설치했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올 것입니다. 발급(재발급) 부분의 오른쪽 부분 '바로가기'를 눌러줍니다.
이 부분에서는 우체국에 직접 들러서 신청한 내용과 받은 보안카드를 위주로 입력합니다. 거의 개인정보 위주이므로 내용 자체는 어느정도 생략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것이 위 화면인데, 숫자와 영어가 제대로 입력되지 않아서 컴퓨터를 옮겼습니다.
기존의 6가지 보안 툴을 제외하고도 진행하면서 깔리는 것들에서 위와 같은 경고창을 여러개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보안을 위함'이므로 따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입력만 된다면 무난하게 과정을 마칠 수 있습니다. 설치 완료 이후에 스마트폰에 직접적으로 인증서를 설치한다거나 하는 과정이 없었으므로 USB와 HDD 등의 예전에 많이 사용했던 과정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으로 전송하기 위해, 인증센터 좌측 메뉴 '스마트폰인증서복사 - 우체국스마트금융' 순으로 선택합니다.
그 다음, 추가적인 메뉴에서 'PC → 스마트폰'을 선택하면 됩니다.
'스마트폰뱅킹 공인인증서 복사하기(보내기)'를 눌러줍니다.
이후, 폰에서는 '인증센터 - 인증서 가져오기'를 순차적으로 선택합니다.
개인적인 체감상으로는 키보드가 제대로 입력되지 않는 문제 자체는 어떤 것이 원인인가 또는 해결방법인가에 대해서 확인하지 못했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하는 보안 관련 툴의 설치와 앞서 언급한 키보드 문제를 제외하고는 필수적인 과정만 필요했으므로 크게 복잡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