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필기 어플에 pdf 파일 넣는 방법 (UPAD 기준 iTunes로)

  오늘은 아이패드로 여러 강의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필기앱에 pdf 파일을 넣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외부 파일들을 애플 기기에 넣어서 사용하는 앱의 경우엔 따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전송이 가능한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기본적으로 아이튠즈를 사용했을 때 App 탭에서 파일을 쉽게 전송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 글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므로 꼭 UPAD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용법이 같으므로 이 방법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분들에겐 꽤나 간단한 팁인데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귀차니즘으로 아이튠즈 업데이트를 안했는데, 포맷 이후에 새로 받았더니 인터페이스가 변경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딱 정리하자면 '사용하기 편하게끔' 바뀌었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관련 툴이 바뀌더라도 기존 메뉴 자체의 위치를 격변시키거나 하지 않으므로 기존의 사용 방법을 알고 있다면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필기 어플, pdf 파일을 전송하는 방법에 대한 정리

iPad에 동영상을 넣는 방법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보통 아무런 파일을 넣지 않았다면 위처럼 텅 비어있거나, 앱 내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통해 하나의 페이지 정도는 만들어서 실험용으로 작성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갑자기 주제에서 살짝 벗어나는 말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UPAD에 대한 평가를 글 최하단부에 추가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아이튠즈를 실행하고 기기를 연결합니다. 첫 연결 시에는 신뢰와 관련된 경고창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PC와 모바일 두 곳에 전부 '신뢰'를 눌러야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좌측의 메뉴 중 'App'을 눌러줍니다.

하단부로 스크롤을 하게 되면, UPAD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크린 샷처럼 눌러줍니다.

  도큐멘트 화면에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pdf 파일을 드래그&드롭 또는 '파일 추가...' 버튼을 통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일단 하루 사용해본 경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른 여러가지 필기툴을 사용해본 적이 없으므로 필기감에 대한 언급은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방금 실험용으로 받은 Noteshelf(노트쉘프) 앱 보다는 필기감이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현재 아이패드용 지름 6mm 터치펜을 사용해서 필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따로 폴더를 만들어서 정리하려고 하면 어플이 팅기는데, 혹시나 싶어서 업데이트 내역을 봤더니 제작년(2013년) 1월의 업데이트 이후로 멈춰있어서 지금 당장은 다른 툴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이것 외에 발견하지 못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추후 업데이트가 있다면 그 때 사용 중인 앱과의 비교를 통해 좀 더 사용하기 편리하거나 필기감이 좋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