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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대화내용 내보내기로 포맷 이후에도 데이터 보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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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카카오톡을 이용중인 경우, 대화내용 내보내기 기능을 통해서 따로 이메일로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Naver Mail의 경우엔 이미지나 대화내용 텍스트가 10MB가 넘어가는 경우엔 네이버 메일을 사용할 때 다운로드 만료 기간이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카카오톡 자체에서도 10MB씩 끊어서 저장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Naver 메일을 사용하더라도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받는 것이 전혀 어려운 부분이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따로 보관해둔다면 나중에 포맷하거나 기기를 변경하거나 계정을 바꾸는 일이 있더라도 이전에 세이브 했던 내용들은 그대로 남아있으므로 메일 계정이 삭제되지 않는 이상 데이터를 잃어버리는 위험부담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내화내용 내보내기, 데이터 보존의 유일하게 편한 방법

방법 자체는 매우 쉽지만, 용량이 매우 클 수 있으므로 공유기 환경에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톡 자체의 대화방의 우측 상단부에는 메뉴가 있습니다. 아이폰 기준이므로 안드로이드 OS에는 다를 수 있으며, Android의 경우에는 따로 확인조차 해보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앱이므로 사용법에 크게 차이점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가기 버튼 우측의 '환경설정' 모양의 버튼을 눌러줍니다.


하단부에 '대화내용 이메일로 보내기' 항목이 있는데, 눌러줍니다.


  텍스트만 보낼지 이미지를 포함해서 보낼지 정해야 합니다. 이미지의 경우에는 여러 품질 제안이 있으므로 적당히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원본이 필요한 경우에만 원본 설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 기준으로 받는 사람의 이메일만 입력한 후, 보내기를 누르면 용량에 따라서 다음 화면까지의 버퍼가 어느정도 걸립니다.(업로드 시간 때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가장 마지막 화면입니다. 이곳에서 이미지의 품질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아이폰을 기준으로 스크린 샷에 보이는 바와 같이 '작게' 부터 '실제 크기'까지 총 4개의 품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용량 차이는 2배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게 크지 않으며, 여기서 설정하는 것에 따라 업로드 시간을 잡아먹게 되므로 버퍼가 어느정도는 걸릴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