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페이퍼 플리즈 공략, 기본적인 진행 방법에 대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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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페이퍼 플리즈를 어떻게하면 더 빠르고 쉽게 넘어갈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과 대략적인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 자체는 입국심사를 담당하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으며, 'Papers, Please' 내부의 손님들은 여권이나 신분증, 입국 허가서 등을 제공하는데, 여기서 각 내용을 비교한 후에 모든 것이 일치하다면 통과시키는 그런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것들을 확인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많이 꼼꼼해야하며,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는 경우엔 매번 추가되는 규정에 대해서 정확히 숙지하고 판단해야 하므로 멍때리면서 하기에는 어느정도는 부적절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글 하나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는 없으므로 어떤 엔딩을 어떻게 하면 볼 수 있느냐에 대한 내용은 담지 않았습니다. 아직 한번도 해보지 않은 분이나 어느정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 보기에 적절하다고 생각되며, 스크린 샷을 최소화해서 내용을 어느정도 압축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페이퍼 플리즈 공략, 첫 플레이 후기와 어느정도 얻은 팁 '스토리 모드'

아주 깊게 해보지는 않았으므로 숙련된 플레이어라면 얻을 정보는 없을 것입니다.


  우선 첫 시작 시에는 위와 같이 아츠토츠카 국경 관리성에서 공고가 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몇 페이지는 고정된 내용이며, 서론 부분이 매번 바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스토리 모드 기준입니다. 첫 날에는 도장을 찍기, 내국인만 통과가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을 발견해야 합니다. 즉, '아스토츠카' 시민인 것만을 확인한다면 도장을 어떤 것을 찍을지 판단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건 다음 날이므로 심문이 가능한 기능이 추가된 것입니다. 오른쪽 하단부의 붉은 느낌표를 눌러서 연관이 있는 항목들을 눌러서 데이터가 일치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대략적으로 파악합니다. 현재로썬 대략 봐선 얼굴, 성별, 나라와 도시정도 비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국가와 도시는 화살표 표기된 책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계가 지나갈 수록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집니다. 입국 허가서가 추가되면서 여권과 대조를 해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름이 틀린 경우엔 지문 확인차 검사를 하게 됩니다. 도장은 오른쪽의 ◀ 버튼을 통해서 꺼내서 찍어볼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이상한 여권을 가지고 진입하는 사람도 있는데, 알아서 대처합니다. 지급되는 문서에 관한 내용이 틀린 경우에는 우측 하단부의 붉은 느낌표 → 테이블을 눌러줌으로써 데이터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적당한 것은 '모든 문서들은 현재 통용되어야 함'으로 볼 수 있겠네요.


  페이퍼 플리즈에는 일마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그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인원수를 확인하지 못하면 위처럼 병에 걸려 죽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즉, 타임어택 게임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촉박하지는 않습니다만, 사람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


  엔딩은 총 20가지가 제공되며, 개인적으로는 6가지를 클리어 했습니다. 모드는 스토리와 무한 두가지로 나뉘고 무한을 얻기 위해서는 에직과 얽히지 않고 직업을 가진 채로 끝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얽혀있다면 심사때 걸려서 그대로 엔딩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정확한 신상을 확인하지 않고 넘기는 경우에는 '국경 관리성 고지문'이라는 분홍색 종이를 제공하는데 틀린 이유가 나타나 있습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자신이 어느 부분을 놓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ZIC이라는 단체에서 아스토츠카를 족쇄에서 자유롭게 만듭시다. 등의 제안을 하게되는데, 이것들에 휘둘리지 않고 무난하게 깬다면 무한 모드의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어떤 엔딩을 보고싶은가가 더욱 중요하겠죠. 이걸 다 깨고도 도장만 찍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이런식으로 비밀 암호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기본 책자 속에 대부분의 기준이 담겨있으므로 위와 같이 도장이 틀리거나 한 것들도 심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순발력이 좋거나 기억력이 좋거나 둘 중에 하나는 해야 쉽게 클리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직이 다녀갔다면, 반대로 잡으려는 인물들도 나타납니다.


  그래서 그 요원들은 문제를 해결하려 다시 나타납니다. 결국에는 사용자가 스토리를 정하는 것이지만, 흘러가는 그 진행들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선물을 받았다간 다음날이 엔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에직은 이런 비밀스런 무언가를 남기고 떠납니다. 좀 더 진행하다보면, 위와 같이 지명 수배범을 확인해야 하는 것들도 나오는데, 사람이 올때마다 대조해야하는 정도의 추가적인 행동만 있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그 뒤부터는 별 것 없습니다. 마찬가지의 과정에서 틀린 부분이 있다면, 불가사유 도장과 입국 거부를 함께 찍어주면 되는 것 정도입니다.


그리고 매일 추가되거나 사라지는 조건 정도만 숙지하고 플레이 한다면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키는 위와 같이 대조하며, 체중은 시간의 오른쪽 편이 나타나 있습니다. 제공하는 모든 것들의 만료 일자를 따로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신분 보충 증명표, 여권 입국 허가서(?) 정도의 비교만 순서대로 거쳐주면 무난하게 가능합니다.


규정에서 없는 데이터가 있다면 규정 부분과 테이블을 순서대로 눌러주면 심문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모든 엔딩을 보는 것도 있겠으나, 무한 모드로의 진입을 위해 에직 등의 사람들과 연관되지 않고 국가에서만 제공하는 조건들만을 충족하면서 끝까지 클리어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4시간 플레이, 6개의 엔딩을 본 이후에 더이상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적은 시간동안 했기 때문에 처음 하는 유저들이 보면 좋은 글이라고 서론 부에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언제 날잡아서 끝까지 한번 달려보긴 해야겠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