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오캠 사용법 : 스테레오믹스 설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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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오캠의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동영상 촬영 프로그램들은 자사의 워터마크가 찍히거나 영상 촬영 시간에 제한을 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로 둘 중에 하나는 꼭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사용자들은 무료이면서 방금 언급한 두가지가 모두 포함되지 않는 것들을 찾아서 사용하려 합니다. 물론, 개발자들도 자원봉사 하려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아니므로 둘 다 없다면 광고정도는 있겠죠.

  개인적으로 이 글에서 소개할 oCam은 제가 현재 가장 자주 사용하는 유틸이며,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소리 부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다뤘습니다.



오캠 사용법, 스테레오믹스 설정은 어떻게?

StereoMix까지 모두 셋팅하려면 '이곳'의 창을 열어둔 후 두 창을 함께 보면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공홈이나 네이버 소프트웨어 페이지에서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과정 또한 스폰서 프로그램과 같은 것들이 없으므로 경로 지정을 제외하면 '다음'만 눌러서 진행해도 아무 문제없이 완료됩니다.


  실행된 후의 모습입니다. 상단부의 녹색 틀은 동영상 찍는데 사용하는 범위를 나타내며, 이는 프로그램 내의 '크기조절' 버튼을 통해서 빠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찍는 도중에는 녹색 틀 자체의 가쪽에 있는 크기 조절 칸은 사라지게 된데다, 녹화가 끝날때 까지 조절이 불가능하므로 꽤 편리합니다.


  좌측 상단부의 '도구 설정' 순으로 들어가서 우선 인코딩 탭을 설정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꿔서 모르겠지만, 기본 30 프레임으로 되어있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PC 성능에 따라서 적절한 프레임 설정을 권장합니다. 최대 60까지 가능한데, 높아질수록 녹화의 렉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가 고사양이거나 게임 자체가 많이 저사양일 경우에는 높게 설정해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녹화' 탭에서는 마우스 커서를 포함할지에 대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에 대해서 설명'하는 영상을 찍을 경우에는 포함하는 것이 좋겠죠.


  커서를 포함하는 경우, 효과를 함께 사용해주면 더욱 보기가 좋습니다. 크기는 기본 설정이 적당해 보이고, 색 설정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따로 선택해서 할 수도 있습니다. 역시 기본 색상이 가장 눈에 띄는것 같습니다.


  단축키 탭에서 녹화를 시작, 끄고자 하는 단축키를 설정합니다. 게임을 하는 경우에는 내부에 스크린 샷을 찍는 기능이 없을 경우에 쓸만하긴 합니다. 단지, 스샷만 찍기에는 창의 가쪽에 녹색 사각형이 존재하므로 컨트롤 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장 경로를 적당히 선택합니다. 이미지 형식을 .png로 설정하면 무손실로 원본 화질 그대로 찍을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품질이 높은 만큼 용량도 큰 편이 될 수 있습니다.


소리만 녹음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 PC 내의 소리를 녹음하기 위한 스테레오믹스 선택입니다. 이 부분의 세부 설정은 글 상단부에서 링크를 통해 추가적으로 다뤘으므로 StereoMix가 없는 분들은 따로 찾아서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운드카드에 따라서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타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추가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으므로 따로 찾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억상으론 노트북들에 없는 경우가 있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이런식으로 적절하게 설정해두면 나중에 유료 프로그램을 찾을 필요도 없고, 필요시 쉽게 찍어서 웹 사이트 등에 업로드 할 수 있으므로 한번의 설치로 이후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크롬 자체에서 감지할 수도 있다고 하므로 바이러스와 관련된 경고창이 뜬다면 .zip을 받는 것을 오캠 자체에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