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iOS8 업데이트 방법과 8가지의 업데이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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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iOS8로의 업데이트 하는 방법과 다양한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9월 9일 애플은 아이폰6과 +, 애플워치, 애플페이 등을 소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약 3시간의 발표 영상을 모두 봤는데, OS에 대한 소개가 없더군요. OS 자체에도 많은 것들이 변화되거나 추가되었는데 제가 보질 못해서 없는건지는 의문입니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iOS8은 여태 올라온 것과 마찬가지로 디자인 면에서의 약간의 변화와 메시지, 가족 공유, 건강 등에서의 세부적인 신규 기능들, 그리고 애플 기기간의 실시간 및 좀 더 많은 부분에서의 연동이 추가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의견을 말하자면, "큰 차이가 없다." 입니다.



iOS8 업데이트 방법과 여러 업데이트 내용

진행하기 전에 백업은 '이곳'을 참고하며, 아래의 내용을 따라가세요.


  기본적으로 업데이트를 눌러도 백업은 진행이 되긴 합니다만, 혹시모르니 우선적으로 진행한 뒤에 이어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기 내에서도 업데이트는 마찬가지로 가능합니다.


소프트웨어를 받고 설치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기 내에서도 '일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순으로 눌러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이것들을 모두 언급하기에는 시간이나 양 면에서 부족하며, 저는 아이패드만을 업데이트 했으므로 모든 내용을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때문에, 공홈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겉으로 바로 보기에는 반투명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알림이 왔을 때 상단부의 알림바에서 메시지 답장과 같은 편리한 기능들이 생겼습니다. 트위터의 경우엔, '리트윗'이나 '관심글 담기'와 같은 버튼이 알림에 추가적으로 붙어서 나타나므로 이 부분에 대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홈 버튼을 두번 연속으로 눌렀을 때 뜨는 멀티테스킹 화면의 상단부에서 자주 연락하는 사람들에게 바로 연락이 가능해졌다는 점도 따로 연락처 앱을 열어볼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에 추가적인 시간 소모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가족 공유 기능을 통해 구매한 앱이나 iBooks에서 구입한 책과 포함된 멤버가 결제한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고, 캘린더 및 사진과 같은 것들의 공유가 쉽게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한국 내에서 모든 가족이 애플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을지가 의문이긴 합니다.


  이 공유에서의 가장 큰 장점은 자녀가 보호자의 Visa를 자녀의 계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물론, 허락을 받는다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장점입니다.


대충 살펴봤는데, 주소록에 추가된 이름이나 이메일 등으로 추가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머'와 '타임랩스' 기능입니다. 이외에도 찍은 후에 조도·색상·흑백과 같은 이미지 효과나 구도 조정으로 비틀어진 이미지를 쉽게 수정할 수 있다는 것도 있네요.


  아이패드에서 '팁'이라는 앱이 추가된 것을 새로 확인하였는데, iOS8에서 추가된 기능들을 일일히 찾아보지 않고 팁에서 확인 후 쉽게 응용해보라는 의미에서 생성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iOS7때는 전체적인 인터페이스 변경이 매우 컸으므로 베타버전을 모두 받아서 사용했습니다만, 이번에는 베타를 사용해보진 않았네요.


  메시지에서 녹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추가되긴 했습니다만,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이나 LINE과 같은 앱들을 사용하므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일 알림도 있습니다. 많은 메일을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 상단부에서 언급했던 기능입니다.


  그외에도 좌측 하단부에 '곧 업데이트됩니다.'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아직 iOS8은 미완성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아직은 없지만 지금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이 하나의 화면으로 여러개의 앱을 띄워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애플에서 얼마나 최적화를 잘 거쳐서 아이튠즈를 통해 업데이트를 배포할게 될지 기대됩니다.

  이 외에도 이 글에서 언급하지 못한, iCloud Drive를 통한 문서작업 동기화나 애플 기기간에 높아지는 호환, 건강 앱을 통한 자신의 건강 관리 정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맥북, 아이폰 iOS8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글에서 세부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