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디아블로3 대균열 가는법과 얻은 보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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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최근 2.1 버전으로 패치된 디아블로3에서의 대균열 입장 방법과 얻었던 보석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diablo라는 게임 자체는 2012년 5월 15일날 오리지널 버전으로 출시했습니다. 당시에는 아이템 드랍 및 파밍에 관련된 부분에서 A라는 직업이 진행하더라도, 다른 직업의 아이템들과 완전 랜덤인 옵션이 떴었습니다. 더군다나 전설 드랍 확률 또한 마법 아이템 얻을 확률 증가와 같은 효과를 거쳐줘야만 그나마 발휘되는 부분이라 개인적으로 괜히 구매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긴 했습니다.

  최근이야 여러가지 패치를 거쳐줘서 사람들이 즐기기에 적합한 게임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원하는 아이템이 잘 안나오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래더나 대균열과 같은 패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든 점은 칭찬할만한 부분입니다.



디아블로3 대균열 가는법, 그리고 얻은 보석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균열은 말 그대로 균열 이후에 생긴 것이므로 이를 통해 입장권을 얻을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평소에 이용하던 < 균열석 파편 >을 통해 네팔렘 첨탑에서 입장을 시도합니다. 이 부분에는 방을 만들 때 설정한 모험 모드의 난이도를 따르게 됩니다. 균열석 파편은 각 막마다 주어지는 5개의 미션을 클리어하게 되면 티리엘에게 받을 수 있는 호라드림 보관함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모두 다 돌고나면, 시험의 대균열석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첨탑에서 마찬가지로 우클릭 및 드래그&드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하게 되면 < 총 8번의 미션을 진행 >하게 되는데, 클리어 시간에 따라서 별도의 난이도 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돌아본 결과, 최대 22단계 까지 얻어봤으며 숫자에 적힌 대로 균열의 난이도가 정해집니다. 때문에, 처음 방을 만들었을 때의 난이도는 별도의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오직, 돌에 적힌 숫자 순서대로만 나타난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마지막 보스를 < 제한 시간 이내에 > 처치한 경우에는 < 균열석의 단계 업그레이드 >나, < 전설 보석 3회 업글 시도 >가 가능합니다. 둘 중에 하나만을 고를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보스까지 아무런 돈 및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습니다. 보스에서만 여러 전설이나 셋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대균열에서 추가된 전설 보석은 아래와 같습니다. 굉장히 많이 돌아봤지만 뜰 때마다 다른 종류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으며, 아래 13종류 이후의 득은 없었습니다.


  이 보석들은 < 홈이 있는 장신구 >에만 낄 수 있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모두 별도의 옵션이 있으며, 공통적으로 25등급 부터는 특정 효과를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태극'을 사용해봤지만, 확산탄을 주로 사용하는 악마사냥꾼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주 지속 딜을 넣을 수 있는 직업이 사용하면 적합해 보입니다. '제이의 복수'는 말 그대로 원거리 딜이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옵션 자체가 복잡하지 않게 설명이 되어 있으므로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종류 자체가 워낙 많지만, 자신이 사용 중인 직업에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때문에, 업그레이드도 원하는 보석이 나올 때 까지는 자제하고 균열석 업글에만 치중하는 것이 초반에서의 효율적인 판단입니다.


  현재 악사에서 사용 중인 보석입니다. 극대화 피해를 입힐 경우에 무기 공격력의 1290%(3등급 기준)의 피해를 입힌다고 적혀 있습니다. 현재 악사 공격력이 125만인데, 앞의 내용을 기준으로 적들에게 초당 약 300만의 추가 피해(눈에 보이는 수치)를 준다고 보면 됩니다. 크리티컬을 지속적으로 입힌다면 몹이 사라질 때까지 초당 300만의 대미지를 추가적으로 입힐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탱커형 캐릭터가 가면 적합할만한 보석들도 보였습니다. 바로 아래 스크린 샷에는 '유예'라는 아이템이 피해의 25%를 3초에 걸쳐서 나누어 받는다고 되어 있어서 극딜로 인해서 즉사하는 경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소환수를 위주로 싸우는 부두술사가 가기 좋은 '강제자'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악마사냥꾼 이외에는 해보질 못해서 악사 이외의 언급은 흘려들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전에는 '잘 듣는 독의 보석'을 사용했었는데 스크린 샷은 6 강화를 한 후의 화면입니다. 때문에, 2000% 피해가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리내 자체는 적중 시 15%의 확률이라 많은 타격을 가진 캐릭터가 이용하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