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티스토리 블로그나 웹 사이트에 구글 번역 다는 방법

반응형

  오늘은 자신이 운영중인 블로그나 웹 사이트에 구글 번역을 달아줌으로써, 외국인 방문자가 어느정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 외국인 방문까지 확인해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의 방문자 수가 많다면 번역 툴을 하나쯤 달아두는 것도 사이트를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꽤 도움이 될만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구글 번역 자체를 아예 모르는 분도 많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닫아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 글에서 언급한 부분이 아닌 문제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블로그는 한국에서의 방문률이 95%가 넘으므로 대부분 한국인이라고 가정한다면 나머지 약 5%정도가 외국에서 거주하는 한국인이거나 외국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아서 이 블로그 자체에 설치하지는 않았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나 웹 사이트에 구글 번역을 달기

'웹사이트 번역기' 페이지로 이동한 뒤, 아래의 내용을 따라가세요.


  위 페이지를 이용하기 위해선 구글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없는 분들은 따로 가입 과정을 거쳐야만 이용할 수 있으며, 로그인을 하기 때문에 플러그인 자체의 추후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측 상단부에 '웹 사이트에 지금 추가' 버튼이 존재합니다. 누르게 되면 3단계의 제작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꽤 간단해서 요약한 설명만을 적었습니다.


  처음 '웹사이트 정보' 부분입니다. URL을 적고, 본래 사용중인 언어를 선택합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설정되어 있는데, '한국어'로 바꿔서 설정하면 됩니다.


  '번역 언어' 부분에서 자신이 방문자에게 선택하고자 하는 언어를 적은 갯수로 한정지어볼 수 있는데, 기존에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외국인 방문자의 퍼센트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베스트 5 정도 까지만 셋팅해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표시 모드'에서는 다양한 모양으로 구성할 수 있는데, '드롭다운만'을 선택하면 'Powered by 어쩌고' 문구가 나타나지 않게 설정됩니다.

  '고급'에서 구글의 웹로그 분석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이 부분을 따로 관리하실 분들은 체크하고 진행하면 됩니다. 적용 방법에 대한 차이는 없습니다. 중앙 하단부의 '코드 받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 글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적용 방법만 살짝 나타냈는데, 같은 방법으로 다양한 블로그나 웹 사이트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붉은 부분은 '/head' 앞에 붙이면 되고, 푸른 부분의 내용은 자신이 설치하고자 하는 부분에 적당히 달면 됩니다. 부가적으로 테두리나 중앙정렬과 같은 것들을 이용해서 더욱 어울리게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아는바가 없어서 탁월한 방법을 제공하기에는 제 능력이 부족하네요.


  이런 식으로 코드를 붙여넣고 저장하면 됩니다. 사이드바에 위치를 지정할 경우에는, 위 문구는 그대로 저장한채로 위치 소스를 사이드바에 별도로 추가해주면 되겠죠.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번 자신이 운영중인 곳에 번역을 설치함으로써 외국인 방문자가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