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아이패드 듀얼모니터로 좁은 모니터를 넓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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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아이패드와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면 좋을만한 듀얼모니터를 만들어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 자체는 데스크탑을 이용할 때보다 모니터가 확실히 작습니다. 아마 대부분 15인치 급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넷북의 경우엔 그보다 더 작으므로 웹 사이트를 다 띄우도록 표시를 해도 글씨가 너무 작아서 보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iPad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 모니터 역할을 해준다면 그나마 넓은 화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팀뷰어라는 무료 앱을 이용해서 진행하는 것이므로, 자금에 여유가 없는 분들도 쉽게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내부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이 방법에 대해서만 설명합니다.



아이패드 듀얼모니터 사용, 모니터를 넓게 사용하는 방법

팀뷰어 홈페이지에서 PC에 연결이 가능한 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식 버전 다운로드'를 눌러서 바로 파일을 받을 수 있으며, 용량 자체는 작은 편이므로 금방 받을 수 있습니다. Windows, Mac, Linux OS를 사용하고 있는 PC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 과정은 생략했습니다. 첫 실행시, '귀하의 ID 및 비밀번호'를 제공하는데, 내부 네트워크(건물 내에서 같은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를 이용중인 경우에는 위 아이디와 비번을 사용합니다. 다른 경우는 따로 회원가입을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서론부에서 말했듯이 가입을 통해 이용하는 부분은 생략합니다.


  앱 스토어 기준으로 'TeamViewer: Remote Control' 무료앱을 실행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연결' 탭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이곳에 9자리 수의 아이디를 입력하면 됩니다.


  암호도 입력하면 바로 화면 제어가 시작됩니다. 진행하기 전에, 아래의 경로 순으로 따라 들어가서 어느정도의 셋팅을 해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입력 방법' 순으로 이동합니다.


  '터치 사용'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마우스 사용'에 맞춰줘야 합니다.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마우스 커서가 보이지 않으므로 이렇게 해줘야 새롭게 사용하는 화면에서 마우스가 보입니다.


'바탕화면 우클릭 → 화면 해상도' 순으로 눌러줍니다.


'디스플레이 모양 변경'의 우측 부분에 '감지'를 눌러줍니다.


  새로 생긴 디스플레이를 선택 후, 아래의 '다중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항상 다음에 연결 시도: VGA'를 눌러줍니다. 개인적으론 위와 같이 뜨므로 이런식으로 설명합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하단의 '적용'을 눌러줍니다.


다시 1번 화면을 선택 후, 다중 디스플레이 부분에 '디스플레이 확장'을 눌러줍니다.


어플 내에서 좌측 하단부분에 화면 두개가 겹쳐있는 아이콘을 눌러주면 듀얼모니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쉽게 보여주기 위해, 화면의 우측 부분에 인터넷 창을 올려보았습니다. 아이패드의 화면에 바로 이어져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여러개 사용하는 경우, 아까 해상도 창에서 위치만 바꿔주면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