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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폰트, 본고딕(Noto Sans) 다운로드 및 세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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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구글과 어도비가 함께 제작한 본고딕(Note Sans)의 다운로드와 세부적인 형태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ote Sans의 경우, 한국·중국·일본의 한자의 형태를 거의 일치하게끔 제작했으므로 다양한 언어에서의 한자를 사용하더라도 모두 일정한 크기 및 모양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7가지의 굵기를 지원함으로써 자신이 좀 더 사용하고 싶은 글씨체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선택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자유로워 보입니다.

  구글 웹폰트에도 미국언어인 Noto Sans와 Noto Serif의 사용이 가능하므로 이용중인 웹사이트에 따로 적용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힌 모르겠네요.



구글 폰트, 본고딕 다운로드와 세부정보

Google Noto Fonts 페이지에서 각국의 언어를 받아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 모든 나라의 언어를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만, 국가가 한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스크롤을 내려서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국가를 추가적으로 선택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사용하므로 '국가 클릭 → 체크 → 왼쪽 메뉴에서 국가 선택 및 다운로드 진행' 순으로 진행하면 각 나라의 언어를 쉽게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인 'Noto Sans Korean' 입니다. 모든 언어에서 지원하듯이 총 7가지의 굵기로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Thin은 말 그대로 꽤 얇아서 작은 크기의 폰트를 쓰는 경우엔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아래로는 Regular(400)에서 Black(900)까지 존재합니다. 다운받은 경우엔 모든 굵기가 받아져 있으므로 자신이 이용하고자 하는 부분만 따로 선택해서 설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어는 위와 같이 나타납니다. 상당히 가지런하게 정렬이 되어 있으면서도 선명하게 보여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국어만 해도 위와 같은데, 모든 언어를 받게 되면 설치해야 하는 폰트가 꽤 많은 편입니다.


이런 경우, '제어판 → 설치된 글꼴 보기' 순으로 눌러주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곳에 받은 폰트를 모두 위 경로에 드래그&드롭 해주면, 선택했던 모든 폰트가 설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에 사용했던 폰트 자체를 글꼴이 없는 PC에서 켰을 때도 적용이 되어있게끔 해주는 방법들이 있으므로 이번에 새로 나온 Note Sans를 이용해서 새로운 프레젠테이션 작업용 언어로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