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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나눔글꼴 적용을 NAVER에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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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네이버 페이지에 나눔글꼴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눔글꼴은 2008년에 고딕과 명조로 처음 배포되었으며, 2013년에는 모바일에서 좀 더 가독성이 뛰어난 나눔바른글꼴이 무료로 배포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또한 구글에서 배포하는 웹폰트를 적용함으로써 어느정도 가독성을 높인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 번 이상 들락거리는 네이버 페이지는 굴림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자주 보는 폰트이지만 이미지들은 대부분 나눔 글꼴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이미지와 매칭이 되지 않을 뿐더러 상대적으로 가독성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나눔글꼴 적용하는 방법

수 년 전에 사용하는 방법과는 달리, 이젠 웹 페이지에서 직접 지원합니다.


  페이지의 좌측 상단부 '시스템 글꼴 → 나눔 글꼴' 순으로 바꿔줍니다. 바꾸는 과정 중에는 아래의 스크린 샷과 같이 다운로드가 진행됩니다.


  폰트 자체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구글 웹폰트에도 고딕 외에 다른게 존재하는지는 잊어버렸는데, 무료로 블로그나 사이트에 적용이 가능하므로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적용해보는 것도 전체적인 디자인 관리에 좋습니다.


설치를 진행합니다.


  고딕, 명조, 손글씨 설치가 있는데, 페이지에서 고딕 외의 글씨체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으므로 그냥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따로 선택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체크되어 있으므로 무시하고 진행하게 되는 경우,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까지 설치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필요한 부분에만 체크 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폰트가 정상적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 인터넷 옵션 → 일반 탭 하단의 글꼴 → 나눔 고딕 설정' 순으로 적용 후, 일반 탭의 접근성에서 '웹 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스타일 무시'에 체크를 하면 수정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눔고딕보다는 모바일에 최적화한 바른고딕쪽이 PC에서의 가독성도 뛰어나 보이긴 했습니다만, 이 부분은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글꼴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