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ppt 글씨체 포함 저장을 통해 가독성 좋은 글꼴로 발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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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를 이용하는 경우, 글씨체를 통으로 저장해서 가독성이 좋은 글꼴로 발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표를 위한 PC에는 자신이 사용하는 폰트가 없으므로 모든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는 현재 이용중일 수 있는 가독성이 뛰어난 폰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어느정도 한계에 갇힌 비효율적인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기능이 있음에도 없을 것이라 가정하여 좀 더 이득이 될만한 부분을 눈뜨고 코베이듯이 놓쳐버리기엔 많이 아깝죠.

  이 글에서 언급할 내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레젠테이션 툴들이 있으므로 여러가지를 이용하면 발표 내용을 듣는 사람들에게 좀 더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해줄 수도 있습니다.



ppt 글씨체 포함 저장하는 방법

이 글은 Microsoft Office PowerPoint 2007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눔 바른 고딕체를 굉장히 좋아하므로 사용했습니다. 이미지에 공백이 생긴 이유는, 바른을 밝은으로 입력했었네요. 틀리게 입력했으므로 지웠습니다. 지워서 괜히 부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완성되었네요.


  저장하고자 하는 파일이 있다면, '좌측 상단부의 메뉴 → PowerPoint 옵션' 순으로 눌러줍니다. 새로운 메뉴가 나타나는데, 아래와 같이 '기본 설정' 탭이 기본적으로 선택되어 있습니다.


메뉴 중 '저장' 탭을 눌러줍니다.


  아래쪽에 '이 프레젠테이션 공유 시 화질 보존'이라는 탭이 있는데, '□ 파일의 글꼴 포함'에 체크를 하고 저장하게 되면 폰트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다른 컴퓨터에서 해당 파일을 열었을 때 글씨체까지 같이 저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폰트가 없는 PC에서 편집까지 하기 위해선 바로 아래쪽의 '모든 문자 포함'에 같이 체크해주면 됩니다. 이 경우엔 다른 방식보다 용량이 좀 더 커지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상상 이상으로 커지진 않으므로 예외의 상황을 고려하여 하단부의 설정을 이용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07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에서 작성 후, 2010년 6월 7일날 네이버 소프트웨어에 업데이트 된 MS PowerPoint Viewer를 이용해 오피스와 나눔 글꼴이 없는 PC에서 실행한 후의 화면입니다. 스크린 샷과 같이 폰트가 그대로 저장된 채로 실행된 것을 확인했으며, 파워포인트가 없어서 수정을 해보진 못했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