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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라이브 사용법 : PC버전 탐색기, 공유 등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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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현재 베타버전인 엔드라이브 탐색기의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나온 프로그램들이 다 그렇듯이, PC에 설치하게 되면 특정 폴더에 모든 내용이 실시간으로 동기화 됩니다. 웹, 스마트폰, 컴퓨터 모두에서 변경되는 사항이 발견되면 바로 내용이 같게끔 동기화를 거쳐주게되는 기본 틀은 같습니다. 

  이전에 드롭박스와 같은 웹하드를 이용했던 분들에겐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입니다. 네이버 자체에서는 OTP를 지원하므로, 이를 이용하는 경우엔 탐색기를 사용할때도 마찬가지로 처음 한번은 입력해야 합니다.



엔드라이브 사용법 : PC버전 탐색기 및 공유

네이버 N드라이브 페이지로 이동한 뒤, 아래의 내용을 따라가세요.


  다운받을 때, 비트 수를 따로 정해야 합니다. 32 및 64비트로 나뉘어지는데, '컴퓨터 → 속성'순으로 눌러주면 '시스템 종류' 탭에 표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더의 하단부에는 포토뷰어 등의 프로그램 설치 권유가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다면 미리 체크를 해제한 뒤, 진행하는 것이 PC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설치 시작 부분에는 크게 신경쓸만한 곳은 없습니다. 우측 하단부의 체크를 유지하냐 해제하냐가 관건이겠네요.


모두 설치한 뒤에는 툴바 설치 권유가 뜨는데, 사용하지 않는다면 체크를 풀어주고 설치 완료를 하면 됩니다.


  실행한 후엔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을 진행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PC가 여러대라면, 하단부의 '로그인 시 다른 컴퓨터에서는 로그아웃되도록 설정'의 체크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첫 실행시 업로드 속도 최적화를 진행합니다.


  드라이브를 볼 수 있는 화면에 N드라이브 폴더가 추가적으로 생성됩니다. 지원하는 용량이 30GB 정도라, 문서나 음악 정도의 저용량 파일을 이용하는 것이 전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부엔 공유 관련 폴더와 '내 N드라이브'라는 아이콘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눌러보면, 현재 사용중인 용량 및 세부적인 동기화 설정이 가능합니다. 부가적으로 '폴더 동기화'라는 것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는 엔드라이브 내의 특정 폴더와 자신이 이용중인 PC 내의 폴더간에 파일을 동기화 하는 기능입니다.

  만약, 여러대의 PC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각 컴퓨터마다 동기화 설정을 해두게 되면 직접 드라이브까지 폴더를 이동하지 않아도 빠르게 변경이 가능하므로 편리합니다.


PC 폴더 선택하기를 눌러줍니다.


컴퓨터 내의 특정 경로와, Ndrive의 경로를 찾아서 입력합니다.


여러개의 동기화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파일을 다른사람에게 공유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URL을 만들게 되면, 주소로 다른 사람과의 공유가 더욱 편하게 가능하므로 따로 특정 웹사이트에 업로드를 해서 주소를 추출한다던가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이 기능은 대부분의 웹하드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능이기에 새로운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