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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 아이폰 출시와 기본적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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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6월 2일자로 앱스토어에 출시한 아이폰용 프린세스메이커의 대략적인 초반 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지난 5월 2일에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한달만에 출시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로써,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에 동시에 출시하는 어플은 전체의 반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때문에, 카카오 게임 유행을 따라갈려면 안드로이드를 선택하는 것이 우리나라에선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전 계속 애플 제품을 사용할 것이지만요.

  이 글에서는 프메를 처음 진행하는 분들이 쉽게끔 베이스 부분에 대한 공략을 어느정도 써볼 것입니다. 심오한 부분은 없으므로 이미 즐겨본 분들은 아마 대부분 알만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프린세스메이커 아이폰 출시, 그리고 기본적인 팁

아이패드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버전은 1.1.3 입니다.


  기본적인 집안 내부 화면입니다. 손을 꾹 누르고 있음으로써 이동이 가능하고, 캐릭터를 눌러봄으로써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곳을 잘 보면, 스트레스의 최대치와 체력이 비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게 되면, 스케줄 일정에서 교육이나 아르바이트 등의 진행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매달 일정에 휴식을 추가함으로써 어느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긴 합니다만, 처음부터 체력의 최대치를 늘려줌으로써 일정을 소화해낼 수 있게끔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체력은 처음부터 '농장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쌓을 수 있습니다. 


  농장 알바의 성공률이 낮은 경우엔 '무용 교육'을 몇번 진행하게 되면 성공률 99%를 맞출 수 있습니다. 농장이 기본적으로 체력을 35 이상 요구하기 때문에 다른것을 통해 늘리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체력을 베이스로 깔아두고 장래희망에 도달하기까지의 목표에 가까이 진행하게 되면,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처음 육성하는 경우, 선택 가능한 장래희망의 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게임에서도 언급하기 때문에 딱히 중요한 정보는 아닌것 같네요.


  각 캐릭터마다 소유 가능한 아이템 목록에 제한이 있으므로, 갖고싶은 코스튬을 얻고자 루비를 다 사용하면 다음 캐릭터를 키울 때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각 아이템별로 특정 스텟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고, 별 갯수에 따라 능력치의 갯수가 달리게 됩니다. 4성급 템을 본다면 뜰때까지 상자를 여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체력을 올리고자, 농장 알바만 하게되면 '잘먹기'로 셋팅되어 있을 때 자연스레 어느정도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식단 조절로 빼는것도 괜찮지만 여름까지 버텨서 바다로 바캉스를 떠나는 것도 한달 기준으로 3kg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식단을 완전 살 빼는쪽으로 몰아버리면 매달 떨어지는 체력 손실이 크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만약, 수정이 필요하다면 '살빼기(체력 -20)' 보다는 '덜 먹기(-5)'로 조절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무료 체력 감소가 4배나 되므로 조금의 기간만 지나도 스트레스에 크게 반응합니다.


  딸이 자꾸 화내거나 삐질 경우엔 성당 아르바이트를 통해 '도덕심 수치를 상승'시켜주게 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도덕심을 스트레스 수치가 넘어서게 되는 경우 불량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처음 생성시 혈액형을 A형으로 설정하면 매달 도덕심 수치가 3 증가해서 불량한 모습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