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아이패드 음악 삭제를 2가지 과정으로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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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아이패드에서 음악 삭제하는 두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기 내에서 외부로 추출하는 것은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지만, 삭제하는 것은 크게 기기 내부와 iTunes를 거쳐서 하는 방법으로 나뉘게 됩니다. 아이튠즈를 이용하는 경우엔, 자신이 평소에 기기와 연결했던 PC를 이용해야만 하므로 이 점은 꼭 유의해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삭제와 같은 간단한 과정은 Wi-Fi 동기화만으로도 진행이 가능하기에, USB를 꼽는 곳이 구석에 있는 경우엔 따로 와이파이 동기화를 설정해주는 것이 좀 더 편합니다.(용량이 큰 App의 경우엔 와파이로 진행하는데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음악 삭제 방법의 2가지 루트

iTunes를 실행한 뒤, PC에 기기를 연결하면 기기명이 우측 상단부에 뜹니다.


연결된 기기를 눌러주면 세부적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요약' 탭이 설정되어져 있는데, 하단부 옵션에는 'Wi-Fi를 통해 이 iPad 동기화'가 있으므로 이렇게 삭제와 같이 용량을 적게 소모하는 작업에는 이런 설정을 통해 USB 케이블을 꺼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기 내의 '음악 앱 → 노래 탭' 순으로 이동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음악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삭제하고자 하는 곡에 손을 댄 채로 '왼쪽으로 드래그'하면, '삭제'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이때, 이 버튼을 눌러줌으로써 곡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이튠즈로 다시 동기화해도 복구되지 않습니다.


  또는, iTunes 자체에서 곡을 '우클릭 → 삭제' 순으로 거쳐준 다음, 동기화를 해도 마찬가지로 곡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동기화'를 눌러주면 변경된 사항이 적용됩니다. iOS 7 이전에도 마찬가지의 방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방법을 통해서 내부의 용량 사용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