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디스코드 자동실행 설정 및 제대로 셋팅했는지 확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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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Windows 시작 시 자동 실행 관련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건 디스코드 또한 마찬가지인데, 개인적으로 디코는 음성 채팅 프로그램 치곤 기능이 굉장히 많아서 설정 내부의 메뉴를 읽어봐도 이게 어떤 기능인지 한 번에 이해되는 빈도가 다른 툴을 사용할 때보다 적은 편인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이런 기능이 없는 프로그램들은 윈도우 내부 시작 프로그램 폴더에 넣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디코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자동 실행을 설정하는 과정과, 제대로 설정이 됐는지 확인하는 2가지에 대해 간략하게 다뤄볼 것입니다.



디스코드 자동실행 기능의 설정에 대해 정리

 개인적으로는 디코가 실행까지 걸리는 시간이 긴 편이라 자동 실행 프로그램에 추가하고 싶긴 합니다만, 컴퓨터 자원 효율을 위해 컴퓨터를 켜고 끌 때까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만큼 이 기능을 활성화하여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메뉴 중, 하단부의 사용자 설정을 클릭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 설정의 내 계정 탭으로 맞춰져 있는데, 왼쪽에 있는 메뉴를 가장 끝까지 쭉쭉 드래그해보면 Windows 설정이라는 메뉴가 존재합니다.


 아무런 설정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아마도 자동적으로 켜지지 않게끔 맞춰져 있을텐데, '시스템 시작 동작의 Discord 열기'를 활성화 시켜주면 됩니다.


 어지간해서 컴퓨터를 켜자마자 계속 사용할 툴은 아니라면 '최소화 상태로 시작하기'에도 추가적으로 체크합니다.


원하는대로 설정을 마쳤으면,


 키보드의 'Ctrl + Shift + Esc' 단축키를 사용해 작업 관리자 화면을 불러온 후, 시작프로그램 탭에서 Discord의 상태가 '사용'인지 확인만 해주면 됩니다. 굳이 가장 마지막 과정은 확인할 필요가 없는 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부차적인 팁이긴 한데, 이 화면에서 컴퓨터가 켜질 때 굳이 함께 실행되도 상관없는 프로그램들 중에 시작시 영향이 '높음'인 것들은 꺼주는 것이 부팅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