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구글 드라이브 공유방법에 대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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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는 2011년 부터 드롭박스를 사용하여 파일을 쉽게 관리하며 지내왔습니다. 이후로, 클라우드 드라이브 서비스 수가 증가하면서 빠른 곳, 빠르면서 용량이 큰 곳, 용량만 크게 주는 곳 등으로 나뉘어졌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맞는 곳을 따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이렇게 나뉘게 되면서 하나의 PC에도 여러 개의 서비스에서 파일 관리용으로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사실상 파일 저장의 목적보다 파일 공유가 쉽다는 점이 이걸 사용하는 가장 큰 메리트인데, 이런 기능 또한 단순히 누른다고 바로 줄 수 있는게 아니라 막 공유해버리면 보안 부분에서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런 부분에 대해 문제가 최대한 생기지 않도록 적당한 선에서의 공개 설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 파일을 공유하는 2가지 방법

 다른 클라우드 드라이브 또한 마찬가지의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하나만 알아두면 다른 곳들(Dropbox, MEGA, 네이버 등)을 사용하더라도 대체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일단 웹이 다른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가장 접근하기가 간단하므로 이 화면을 기준으로 설명을 진행합니다.


공유하고자 하는 파일을 우클릭해보면 바로 공유 버튼이 보입니다.


이곳에 파일을 주거나 함께 편집하기를 원하는 상대방의 이메일을 적어서 접근 권한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경우, 특정 1인만 사용할 수 있게끔 공유된다고 보면 됩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스프레드시트 파일인 경우에는 그 파일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게 아닌, 수정 권한을 주게 됩니다.


그런데, 단순히 우클릭해서 공유 가능한 링크 가져오기 기능을 사용한 경우에는,


 이 링크를 받은 사람은 모두 Google 내부 서비스인 스프레드시트 파일인 경우에는 수정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파일인 경우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해집니다. 시간이 점점 최근으로 들어서면서 문서의 실시간 편집 + 협동 편집 또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프로젝트 스케쥴의 관리 및 동기화의 중요성이 점점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동시에 내용이 유출될 수 있는 가능성도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때문에, 이와 관련된 어떤 툴을 이용하건 사용자 공유 옵션은 꽤 구체적으로 제공될텐데, 이런 부분에 대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시 체크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