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그림판 화면캡쳐 및 응용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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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화면 캡쳐가 잦다면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전용 툴을 사용하는 것도 좋기야 하겠지만 그림판만 있어도 어느정도는 커버할 수 있기에 관련 도구가 없다고 하더라도 급할 때 빠르게 쓸 수 있는 방법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는 키보드 우측 상단부에 있는 프린트 스크린 키인 PrtSc를 눌러주면 현재 보고있는 화면을 전체적으로 캡쳐하여 클립보드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서 그 화면 전체를 사용하거나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필요한 일부분만 잘라서 사용하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엔 윈도우 OS에서 그림판만 제공됐으나, 현재는 그림판 3D를 포함한 관련 도구를 지원하기 때문에 부가적인 것들을 설치하지 않아도 쉽게 써볼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설명합니다.



그림판 화면캡쳐 방법과 메신저 등에 응용하는 방법

 사용하기 쉬운 기능일수록 자주 사용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후로도 자주 쓰게 될 것 같다면 기억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캡쳐를 원하는 창에서 PrtSc 키를 눌러줍니다. 이 키는 F12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그림판을 실행해줍니다. 3D도 상관없긴 합니다만, 전 그냥 그림판을 실행했습니다. 윈도우10의 경우, 작업 표시줄의 좌측에는 돋보기 아이콘이 있어서 원하는 기능을 그곳에 입력하면 여러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림판을 켜고, 키보드의 Ctrl + V를 눌러주면,


이렇게 아까 캡쳐했던 화면이 그대로 붙여넣어지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 화면을 그대로 이용해도 되지만, 필요한 부분만을 얻기 위해 선택 도구를 골라줍니다. 그리고, 이미 앞서 캡쳐했던 이미지가 선택되어 있으므로 키보드 좌측 상단에 존재하는 esc 키를 한 번 눌러서 선택을 해제해줍니다.


그리고,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해서 잡아줍니다. 이후, Ctrl + C로 복사해줍니다.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를 이용하는 경우, Ctrl + V를 눌러주면 방금 찝었던 특정 영역을 전송해줄 수 있습니다.


 또는, 다른 그림판 창을 새로 열어서 그 영역만을 붙여넣고, 단축키 Ctrl + S를 하거나, 좌측 파일 메뉴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선택하여 이미지를 저장하고 그 파일을 추가적으로 활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사실상, 캡쳐 도구도 이런 과정들을 단순화해서 빠르게 파일로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전부이므로, 이런 과정을 평소에 얼마나 반복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판단해주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