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뷰어 설치부터 실행, 그리고 권장하는 방법

 사용 중인 PC에 한글이 설치되어 있다면 당연하게도 뷰어는 필요없습니다만, 없다면 PC 내에서 직접 실행할 때는 뷰어가 설치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한글 뷰어라고 .hwp 파일만 실행 가능하게 바꿔주는 게 아니라,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문서도 열어볼 수 있기에 문서를 '열어만 보면 충분한' 경우엔 가장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엔 웹 내에서 한글 등의 문서 파일을 수정할 수 있는 시스템(넷피스 등)도 구축된 상황이라, 굳이 수정 못하는 뷰어를 사용할 이유가 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웹 서비스는 파일을 받고 수정하고자 하는 웹 에디터 서비스에 업로드 해야하는 두 가지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수정은 업로드 하고 한다고 하더라도, 당장 볼 수라도 있다면 일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가장 최상의 환경은 한글부터 엑셀까지 전부 PC에 설치된 상황이겠지만, 지금 당장 필요하고, 또 없다면 어쩔 수 없이 뷰어를 쓰는 게 그나마 낫습니다.

급할 땐 한글 뷰어를, 아니라면 웹에서 편집을 시도해보자

부제목 그대로, 상황에 맞게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컴 공홈으로 이동해봅니다.

메뉴들 중, 고객 지원탭의 가장 우측 다운로드를 선택합니다.

 업무상 필요한 PC의 경우엔 한글이 이미 설치된 상태일 것이고, 대부분은 일반 사용자 환경이므로 일반용을 받아서 설치해주면 됩니다.

받고 실행해줍니다.

 설치 과정에는 중요한 부분은 없고, 가장 위의 한글(*. hwp...) 부분에 체크가 되어있는지 확인해줍니다. 이 부분의 체크가 풀려있는 상태라면, 이미 PC에 한글이 설치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완료 후에 기본 값이면 충분하므로, 기본 값 맞춰주신 뒤,

아무 문서나 열어보면 아이콘부터 바뀐 상태라 정상적으로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화면은 웹에서 연 화면인데(넷피스), 당장 수정까지 해야한다면 이쪽을 이용하는 것이 한글을 설치하는 것보다 빠르고 급할 때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꽤 괜찮은 편집 툴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과거부터 시간이 흐르면서 어디서나 문서를 편집할 수 있도록 상황이 변해가므로 이런 변화에 잘 적응하여 불리한 상황도 유리한 형태로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