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시작프로그램들 중에 정리해도 되는 것을 구분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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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초창기 PC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시간과 운영체제의 흐름을 생각해본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PC를 사용할 수 있게, 그리고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끔 유저 인터페이스(UI)나 각종 하드웨어의 모습이 사용자 맞춤 식으로 변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변한 것은 하드웨어적 요소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적 요소인데, 아주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을 법한 정리 툴이라거나 관리 툴들이 사용 방법은 단순해지고 기능은 강력해지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말을 꺼냈냐면, 과거처럼 시작 프로그램을 잘 못 건드려서 컴퓨터에 대참사가 일어나는 상황을 이제는 컴퓨터 지식이 없더라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이러저런 기능들을 사용하다가 우연히 발견했기에 정확히 이 기능만을 떼서 사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만, 잘 모르는 분들께는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작프로그램들 중 정리해도 될 것들을 정리해보기

윈도우 10이라면 작업 관리자(Ctrl + Shift + ESC)를 불러서 바로 관리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우선, 이 글에서 다루는 기능은 Advanced SystemCare 내에 포함된 프로그램이고, 내에 포함되어 있더라도 따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지 찾아봤지만 그 부분에 대한 정보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때문에, 우선 위 페이지에서 받아주는 과정이 필수적이긴 한데, 이 글에서 제가 어떤 방식으로 유용하게 쓰고 있는지만 보고 선택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도구 상자 탭에는 시스템 최적화 항목 내의 첫 번째에 시작 프로그램 관리자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걸 열어보면 윈도우 내부 작업관리자에서 선택할 수 있는 항목들과는 달리 부팅 시간과 비활성화 비율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잘 모르겠다면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프로그램들 중에 사람들이 많이 비활성화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골라서,


 이런식으로 '비활성화됨'이 뜨도록 맞춰주면 됩니다. 이건 단순히 시작프로그램이라 PC가 부팅될 때 켜질지 말지 선택하는 부분이므로 지금 바로 적용한다고 켜져있는 것들이 꺼지는 것이 아니라 재부팅 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는 항목이기에 이렇게 원하는 것들을 맞춰준 뒤에 컴퓨터를 다시 켜보면 비활성화 된 항목들이 켜지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