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화면의 번인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라이언 화면보호기를 적용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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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에는 같은 화면을 오랫동안 띄워놓을 경우, 현재 가장 많이들 사용하는 패널 종류들 중 LCD를 제외하고는 전부 번인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건 말 그대로 다른 창을 띄웠음에도 이 전에 다른 창이 띄워져 있는 것 같은 잔상이 남는 것과 같은 현상인데, 일반적으로 윈도우를 사용할 때는 작업 표시줄의 설정이 자동 숨김이 아니므로 오랫동안 사용했을 경우에 번인 현상이 일어난 것을 잘 표시해주는 색상을 화면 전체에 띄워보면 작업 표시줄 모양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같은 화면을 오~래 띄워놓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발생하는 현상이긴 합니다만, 스마트폰의 경우는 대체로 화면이 작기에 데스크톱 PC처럼 작게는 24인치, 크게는 30인치를 초과하는 화면처럼 세부적으로 나눠서 창을 사용하는 경우(메신저는 항상 메신저 위치에 놓아둔 다던가 하는 등)가 아니라면 스마트폰에서 번인 현상을 찾기는 PC보다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같은 화면을 계속 띄우면 발생하는 현상이다 보니, 적어도 PC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다른 화면으로 전환하여 번인의 발생을 예방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는 윈도우 전용으로 제공되는 수많은 화면 보호기를 사용하여 막아볼 수 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2019년 새해 라이언 화면보호기를 적용하는 방법

적용 과정과 추후에 바꿔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진행합니다.


 카카오 프렌즈샵의 위 페이지로 이동해보면 라이언 해돋이 화면보호기가 존재합니다. 이것 말고도 다른 것들을 더 찾아봤으나, 정확히 어디서 모아서 받을 수 있다거나 하는 링크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또는 제가 찾지 못해서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살짝 아래로 내려보면 Windows 전용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받고 라이언 머리 아이콘을 실행해줍니다.


과정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설치 도중에 '화면 보호기 설정' 창이 뜨면서 잠깐 멈추는 데, 이 창의 아랫 부분에 확인만 선택하면 정상적으로 완료됩니다.


이 창이 뜨면 적용까지 다 됐다고 보면 됩니다.


 사용하다 보면 질릴 수가 있는데, 윈도우10을 기준으로 바탕화면에 오른쪽 마우스 클릭을 해보면 뜨는 메뉴들 중, 최하단부에 '개인 설정'이 존재합니다.


이어서 왼쪽에 존재하는 잠금 화면을 선택해줍니다.


잠금 화면 탭에서 아래쪽으로 쭉쭉 드래그 해주면 화면 보호기 설정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평소처럼 (없음)에 맞춰서 사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스크린 세이버를 받았을 경우 바꿔볼 수 있겠습니다. 윈도우 자체 기능을 건드릴 수 있는 옵션들은 생각보다 접근하기 쉽도록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