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아이폰 데이터 차단 방법(8 이하 및 X 이후 모델에 대해)

반응형

 셀룰러는 해외여행을 가게되는 경우, 여행 대상 국가에서 선불 SIM 카드를 따로 사서 꽂거나 로밍 요금제를 따로 사용하는게 아닌 이상은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런 부분의 문제 때문에 모든 휴대폰들은 와이파이, 셀룰러 등의 각종 데이터 수신 및 공유를 온오프하는 기능을 기기가 나온 초창기부터 지원하고 있는데, 필수인데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기에 굉장히 다루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iOS는 기본적으로 아이폰 및 아이패드, 아이팟에 전부 사용되는 OS인데, 각종 기기의 형태에 따라 제어센터를 불러오는 과정이 다르기에 이번 글에서는 폰 기준으로 다양한 사용방법에 대해 언급해볼 것입니다.



아이폰 사용 시 데이터를 차단하는 방법들

셀룰러의 오프와 기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의 재활성화 관련하여 간략하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로 화면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어떤 앱을 사용하고 있건 없건 간에 방법은 동일합니다. 화면을 띄운 채로, 아이폰 8 이하 버전은 아래에서 위로, 아이폰 X 이상의 노치 디자인을 사용하는 계열의 경우엔 화면 우측 상단부에서 아래로 드래그 하게되면 아래와 같이 제어센터가 나타납니다.


 어떤 아이콘을 배치했느냐에 따라 조금씩은 다를 수 있겠지만, 녹색 동그란 아이콘이 셀룰러이므로 이 부분을 꺼주면 됩니다.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같은 경우엔 따로 건드린 게 없는 이상은 제어센터에서 비활성화를 하더라도 흰 배경의 아이콘으로 변하며, 이렇게 변한 아이콘은 24시간 뒤에 재활성화 됩니다.


이 문제는, 설정 내에서 완전히 끄고자 하는 기능으로 순서대로 진입해서 꺼주면 됩니다.


 다시 제어센터를 열어서 확인해보면 기능이 완전히 꺼져있음을 뜻하는 의미로, 아이콘이 아예 줄이 쳐진 상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건 재활성화를 아예 막았다는 의미인데, 셀룰러와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혹시라도 이후 여행시 이런 것들이 켜져있어서 쓸 데 없이 배터리를 소모하고 있을 지도 모르는 경우에 유용하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