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사운드 블라스터X G6 드라이버인 Connect 2 설치. 그리고 초기 셋팅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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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메인보드에 내장된 사운드 출력이 크게 좋지 못했기에 가능하다면 사운드카드를 달았을 때 더 체감이 큰건 사실이었는데, 최근에는 메인보드 출력과 윈도우의 사운드 관련 툴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 꽤나 만족할 만한 성능을 내주기에 필요성이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장 사카를 쓰거나 메인보드껄 쓰는 경우에는 접지 등의 문제로 인해 스피커쪽에 노이즈가 낄 수 있는데, 이런 부분들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외장 사운드카드가 필수적이게 됩니다.

 내장의 경우에는 스피커, 헤드셋 출력 선택 등의 옵션이 전적으로 소프트웨어에 달린 것과는 달리, 외장은 버튼이 있어서 따로 다른걸 설치하지 않더라도 옵션 조절이 가능한데, 그래도 LED나 세부적인 출력 볼륨 설정을 위해 어지간해선 설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운드 블라스터 드라이버 'Sound Blaster Connect'

여느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설치만 해두면 사용법은 매우 단순합니다.


제작을 Creative에서 했기 때문에, 드라이버 다운로드도 같은 곳에서 받아줘야 합니다.


 해당 페이지로 이동해보면, 드라이버와 펌웨어 두 가지를 제공하는데, 드라이버 내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드라이버만 받아줍니다.


약관 확인 후, 받아줍니다.


다행히도 설치부터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불필요한 과정은 생략하였고, 경로를 잡아줍니다.


커넥트 2만 설치할 수도 있지만, 원활한 구동을 위해 Audio Driver와 Add On까지 전부 체크하고 넘어갑니다.


 그럼 경로와 구성 요소를 어떤 것을 선택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위 내용과 일치한다면 설치를 눌러서 마저 진행해주면 됩니다.


 다 깔리면 이런식으로 실행됩니다. 좌측 하단부에 로그인 버튼이 존재하긴 하지만, 하지 않아도 이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설치 직후 LED 셋팅과 마이크 및 스피커(또는 이어폰, 헤드셋)의 볼륨 조절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진 위와 같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라고 맞춰놓은 설정들이 있어서 크게 다뤄야 할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