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네이버 클라우드 계정 이전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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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드라이브는 하나의 인증수단으로 가입된 여러 계정을 각각의 클라우드로 개별화하여 사용이 가능하지만, 네이버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인증수단 하나에 3개의 계정 사용이 가능한 것에 반해 드라이브는 하나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주로 사용할 계정을 하나 정해서 클라우드를 이전시켜 쓰는게 이후 사용까지 고려하면 가장 편리한데, 이번 글에서는 이 조건을 만족시키고자 거쳐야 할 과정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주변에서 파일을 공유하는 것들을 받을 때 Google Drive, MEGA 정도를 자주 본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을 사용할지는 개인 맘이겠지만, 각 서비스마다 기초적인 기능은 동일해도 세부 기능을 따지고 들면 다른 부분이 여럿 보이기에 현재 상황에 가장 최적화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의 경우엔 주로 문서 공유시에 바로 볼 수 있어서 편리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의 계정 이전 과정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기에, 네이버 측에서도 미리 관련 기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 하는 경우,


 PC화면을 기준으로 클라우드 탭에 파일이 보이지 않고 '네이버 클라우드는 하나의 인증수단으로 가입한 아이디 중 하나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보이게 됩니다.


때문에, 드라이브를 사용 중인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관리 페이지에 접속해줍니다.


좌측 하단부에는 '환경설정'이 있는데 눌러줍니다.


여기서는 용량 및 공유 상태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 이전탭을 눌러서 하단부의 '이전할 네이버 아이디' 항목에 주로 사용할 계정을 하나 선택(이 글에서는 가장 처음에 로그인하여 클라우드에 접속을 시도했던 계정)합니다. 그리고 바로 오른쪽에 있는 '이전'을 누르면,


재확인창이 하나 뜨고,


이전이 진행됩니다.


 이후, 다시 본문에서 가장 처음에 로그인 했던 아이디로 들어와보면 제대로 다 옮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쪽 서비스는 한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등의 뷰어가 설치된 상태가 아니더라도 공유받은 문서를 바로 열어볼 수 있다는게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공공기관처럼 문서 저장시 보호 툴을 사용하여 락을 걸어놓는 경우에는 이 서비스 내에서 열면 안되고, 문서를 직접 받아서 보안을 해제시키는 툴이 있는 상태에서 열어야만 내부 글자가 깨지지 않고 정상적으로 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