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Intel 내장 그래픽 드라이버 '설치할 드라이버의 유효성' 관련 에러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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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이건 외장이건 다른 하드웨어도 그렇지만 그래픽 관련 하드웨어는 주기적으로 패치를 내줍니다. 인텔은 자체적으로 CPU를 만들어서 내고, 그중에는 내장 그래픽이 포함된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내장 그래픽이 포함된 CPU를 사용하더라도 외장 그래픽카드를 쓰면 문제가 없는데, 이런 식으로 내장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드라이버 업데이트 과정이 아예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이번 글에서는 설치 시도 시 유효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작성해볼 것입니다.

  글 작성 전에 혹시 몰라서 구버전을 받아봤는데도 마찬가지 에러가 뜨더군요. 혹시 모르니 구버전까지 찾아서 설치를 시도해보고 그래도 안 된다면 이 글을 통해서 해결해보시기 바랍니다.



'설치할 드라이버의 유효성이 이 컴퓨터에 대해 확인되지 않는...' 에러를 해결해보기

방법이 약간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만, 이 방법대로 실행하면 고칠 수 있습니다.


설치를 시도하는 것 자체만으로 바로 위와 같은 에러창이 떠버립니다.


간단한 해결을 위해 [ 아무 폴더나 열고 → 내 PC 우클릭 → 속성 ] 순으로 열어줍니다.


왼쪽에 여러 항목들이 존재하는데, [ 장치 관리자 ] 선택.


PC에 연결된 각 항목을 나타내주는 창이 하나 열립니다.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눌러보면, 현재 PC에서 인식하고 있는 그래픽 카드를 나열해줍니다.


현재 쓰고있는걸 더블클릭해서 실행해줍니다.


  드라이버 탭으로 이동해보면 [ 드라이버 롤백 ] 부분이 스크린 샷 처럼 활성화가 되어 있는데, 반드시 이 롤백 버튼이 켜져있어야만 이 글을 따라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걸 활성화 시키기 위해 구버전(바로 아래 스크린 샷 참조)까지 받아서 설치 시도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롤백해준 뒤, 다시 받을 수 있는 링크로 이동해주고,


  최신 버전을 받아서 설치해줍니다. 32비트의 경우에는 32비트 전용으로 나온 업데이트 툴을 사용해줘야만 설치가 진행됩니다.


이 화면까지는 마찬가지로 올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이 화면까진 못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쭉쭉 진행해준 뒤 리붓해주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사실 포맷한 이후에 드라이버 설치 과정 중에 나타난 에러라 이전에 사용하던 OS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까지는 롤백해서 재설치를 해버리는 게 가장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노트북을 사용 중이라면 이런 식으로 최대한 쓸모없는 프로그램은 제외하고 필요한 것만 깔아서 호환성이나 속도 유지를 중요시 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