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HP 노트북 드라이버를 필요한 것만 쉽게 적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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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노트북은 제작사 공홈의 지원 탭을 이용해서 쉽게 노트북 내부 하드웨어들에 대한 펌웨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태 가성비 쪽으로만 치우쳐서 노트북을 사고, 그걸 이용했기에 국내에서 흔히들 사용하는 삼성이나 LG 쪽은 어떤 식으로 구성됐는지 본 적은 없습니다. 여태까지는 TOSHIBA와 Lenovo를 사용해본 경험이 전부였고, HP 또한 앞선 두 경우(각각 8년, 6년 전에 사용)와 비슷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최근에 바뀐 건지는 모르겠지만 특정 노트북들에 대해 일괄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받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더군요. 심지어 우선순위까지 붙여놓으니,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했습니다. 이 글은 이 도구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작성됩니다.



HP 노트북 드라이버, 이렇게 받는 게 가장 편하다

  이 글의 내용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HP 계정이 필요하므로, 계정이 없는 분들은 창을 잠깐 접어두고 가입해 준 뒤, 글을 따라서 진행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진행함에 있어서 HP Support Assistant가 필요하기에, 받아줍니다.


페이지로 이동하여, 받고 설치를 진행합니다.


  설치 과정 중에는 다양한 설치 창들이 지나가는데, 거의 [ 체크 ] 또는 [ 다음 ]만 눌러주면 진행되기에 이 글에서 과정은 생략했습니다.


  전부 설치 후에는 다시 시작을 선택해주면 되는데, 시작하기 전에 아래 내용을 보고 과정을 대충 기억해두세요.


  재부팅 후에는 키보드의 [ Windows ]키를 눌러서 시작 메뉴를 불러오면 상단부 '최근에 추가한 앱' 부분에 HP Support Assistant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눌러서 실행해준 뒤, 앞서 만들었던 HP 계정을 사용하여 로그인을 해주고 장치가 없다면 추가를, 있다면 눌러봅니다.


많이 보이는 탭들 중에 [ 업데이트 ] 탭으로 이동해보면,


중요도 순서대로 설치 가능한 것들이 나타나는데, 붉은색과 주황색들을 체크한 뒤 설치를 진행해주면 됩니다.


  이후 과정은 거의 자동으로 진행되며, 전부 받고 적용하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리기에 '전부 설치 가능한 시간'과 '배터리가 부족하다면 전원 연결' 두 가지는 필수적으로 가능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중간에 급한 일이 생겨서 강제로 꺼버리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면 메인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 과정까지 진행해버리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는데, 이 과정 중에 꺼지면 컴퓨터 부팅이 불가능한 상황이 올 수도 있기에 전원 연결은 가능한 상황이라면 어지간해선 해주고, 배터리가 풀 충전된 상황이라면 딱히 그냥 둬도 괜찮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