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아이폰 들어서 깨우기 기능을 켜거나 끄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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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S가 10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추가된 기능 중 하나가 들어서 깨우기입니다. 말 그대로 슬립 모드 상태인 스마트폰을 들었을 때 자동으로 화면을 띄우게끔 해주는 기능인데, 아이폰 6S 및 SE를 포함한 이후 모델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iOS 10으로 올림과 동시에 활성화가 기본 옵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기능을 굉장히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만(보행 중 시간 확인용으로 주머니에서 꺼낼 때), 생각보다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이런 경우에는 꺼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슷한 경우로, 키보드 자동완성이나 타이핑 소리, 이모티콘 탭 등이 있겠네요.



아이폰의 들어서 깨우기 옵션 설정을 변경해보기

iOS 내의 유저 사용에 영향을 끼치는 어지간한 기능들은 거의 다 설정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설정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하단부로 살짝 드래그해보면,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메뉴가 존재하는데, 선택해줍니다.


해당 옵션은 이 위치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켜져있으나,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꺼주면 됩니다.


전 유용하게 쓰고 있으므로 켠 상태를 그대로 유지했고,


  켜거나 끈 상태에서 바로 폰을 슬립 모드로 전환한 뒤, 아이폰을 들어보면 화면이 설정된 옵션에 맞게끔 반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들을 불편해하는 사람이 더 많다면 추가하지 않았겠지만, 불편하다면 꺼주면 그만이기에 고질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