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lu's Mind

윈도우10에서 화면보호기를 사용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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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화면을 계속 켜놓으면 모니터에 번인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번인(burn-in)이란, 화면에 같은 장면이 지속적으로 나타남으로써 이후 다른 장면을 켜놓더라도 전에 켜놨던 장면의 일부가 보이게 되는 현상입니다. 윈도우에서 생각해본다면 작업표시줄은 하단부에 지속적으로 자리잡고 있으므로, 이 작업표시줄을 계속 볼 수 있는 상황에서 PC를 이용한다면 이후 다른 화면을 켰을 때 모니터 하단부에 작업표시줄 자국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현상을 없앨려면 당연하게도 지속적으로 같은 화면을 띄우지 않는 것으로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예를 들자면 화면 보호기를 사용한다거나, 사용자 입력이 없으면 모니터를 절전모드로 돌려놓는다거나 하는 것들이 있겠죠.




화면보호기 사용을 통해 번인 증상 예방법

[ 바탕화면 우클릭 → 개인 설정 ] 순으로 진행합니다.


설정 창이 열립니다. 이후, 좌측 메뉴 중 [ 잠금 화면 ]을 클릭합니다.


잠금 화면 탭에서 하단부 [ 화면 보호기 설정 ]을 클릭해줍니다.


창이 열리고, 기본 설정으로는 화면 보호기 부분이 [ (없음) ] 으로 맞춰져 있습니다.


여기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골라준 뒤,


  우측 하단부의 [ 적용 ]을 눌러주면 적용이 완료됩니다. 이렇게 화면 보호기를 적용해주는 경우, 지속적으로 바뀌거나 고정된 화면을 띄워놓지 않게 됨으로써 번인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난 같은 화면을 계속 띄워놓고도 이런 부작용을 겪고싶지 않아!" 하시는 분들은 LCD 모니터를 사용해주면 되겠습니다.

  아, 참고로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화면 잠금을 자동으로 하는걸 짧은 시간대로 해놓는다면 예방해줄 수 있습니다.